김해 의생명센터와 ㈜애크로덴트가 공동 개발한 제품명 'BonePen Kit', 'GingivalShaper', 'Cube' 등이 미국, 러시아, 인도, 중국 등에 100억 원대 수출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김해 의생명센터와 ㈜애크로덴트는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가 추진한 지역기반기술개발사업(사업명 '치과 임플란트 시술용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공동연구를 추진했다.

이듬해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창업성장과제(사업명 '자가치골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해 치과 임플란트 시술용 드릴(BonePen Kit)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기술성을 입증 받은 치과 임플란트 시술용 드릴은 국내 특허등록은 물론 외국 PCT출원이 되어 있다.

또한, 러시아 대표 치과기자재 판매업체인 DentalGuru Company와 5년간 30억 원대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며, 미국, 인도, 중국 등 10여 개 국가와 현재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해 의생명센터는 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 수행을 통해, 최고 수준의 제품을 재발함은 물론, 앞으로 덴탈 브랜드 'REAL DEN, 리얼덴'을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상품화, 인증ㆍ인허가, 마케팅,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해 외국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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