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서지역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김해시는 50만 대도시가 형성된 현 시점에서 그간 개발사업에 의해 계획적 개발이 진행되어 온 서부지역(동상․회현․부원․칠산서부․내외․북부동 등)에 비해 미계획적 개발로 기반시설의 노후화 및 기반시설의 부족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지역(활천․삼안․불암․대동면 등)과의 불균형이 대도시 균형발전의 큰 저해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판단하여 「동서지역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이는 민선5기 김맹곤 시장이 취임 후 슬로건으로 내건 「변화와 창조, 새로운 김해」의 일환으로 낙후된 동부지역 주민들의 상실감․소외감을 해소하고 도시발전의 불균형을 타파하며, 주민숙원을 해소하여 품격 높은 대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김해시는 현재 용역 발주 중으로 2011년 9월에 완료할 예정이며, 동서지역 균형발전 기본계획에 의해 실천 가능한 계획 및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도시기반 확충과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게 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