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역 구제역 추가확산 사전방지 및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축산농가 가축 특별 수매가 14일 폭설로 인하여 잠시 미루어졌으나 15일 오후 3시경부터 정상적으로 재개되었다고 김해시는 밝혔다.    

  금번 수매 예상물량은 37호 14,400두로서 15일 현재 2,692두를 수매하였으며 16일부터는 매일 2,500두씩을 수매하여 이달 20일경에는 완료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수매로 계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구제역 확산을 예방하고 구제역 발생으로 출하가 어려웠던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 이라고 하였으며, 수매를 위한 가축수송차량을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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