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원

김해시 민주당 갑지구당 위원장인 김형수 시의원은 1월 27일  예정인 임시 의원 월례회에서 낙동강 준설선 기름유출 사고 등 김해시 주요 현안에 대해 적절한 시점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수 의원은 년 초부터 김해시 공무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지만 시의회가 시민의 입장에서 현안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재발 방지대책과 대안이 조속히 수립될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낙동강 준설선 침몰은 김해시민의 식수와 관련된 문제로 시민들이 안심할수 있게 김해시의회가 시민의 대표로 현장을 방문하고 실태를 정확히 알아본 후 현황을 시민에게 정확히 보고 드리고 정부에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김형수 의원이 지난 시정 질의에서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던 부산~김해 경전철의 안정성과 운임손실분 부담 최소화 방안 문제는 물론 상수도관 파손 원인 및 수습과정 적절 문제, 그리고 1월23일 발생한 구제역에 대한 대처 상황과 향후대책 등을 이번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 심도있게 검토·논의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형수 의원은 여러 가지로 시민에게 불편한 사태를 만든것에 대하여 시의원으로 죄송한 마음이 많다며 지금이라도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며, 시민이 안심할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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