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과 연계한 대중교통체계개편 최종보고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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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11-29 21:41 조회1,686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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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과 연계한 대중교통체계개편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인사하는 김맹곤 시장
이날 시장님을 비롯한 시간부공무원, 시의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버스노선체계개편), 2부(버스운영체계개편)의 최종보고회후 3, 4부에서는 토론회를 겸한 시민공청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 용역수행 주요과제로는 버스노선체계개편 및 개편 전․후 보조금지원 규모 비교분석,업체의경영실태파악 등 버스운영체계개편에 관한 전반적인 추진방안에 역점을 두고 있다.
○ 또한, 노선개편에 따른 T/F팀을 구성하여 경전철 개통과 동시에 실제 운행될 노선의 의견도출과 노선조정 협의로 장유지역 주민설명회를 거쳐 최종 여론수렴을 통한 개편안이 완성되었다.
○ 노선개편안으로 41개 165대의 노선 및 운행대수를 유지하면서 경전철
역사와 연계한 노선변경 등 17개 노선에 대한 조정 및 신설노선 1개와 버스형간 소요대수의 증감조정(일반 26대, 감 ⇒ 중형 26대, 증)등으로
○ 노선개편 후 김해시 시내버스 전체 운행여건의 변화가 1일 총 운행횟수 80회증회운행,배차간격3.4분 감소, 왕복운행거리 2.4km 감소, 왕복운행시간 6.3분이 감소되고 배차간격도 줄어들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수월해 질 전망이다.
○이번노선체계개편에 관한 기본방향으로는 경전철 개통에 따른 노선개편과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노선개편으로 이원화하여 추진할방침이다.
- 경전철 개통에 따른 개편은 주요 환승역사 위주의 노선 재배치,인구급증지역(장유) 노선서비스 강화, 창원간 광역노선 통합운영,공단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제공을 위한 진영본산준공업단지에 최단거리 급행노선을 신설하였으며, 출․퇴근시간을 제외한 평일 낮 시간대와 공휴일에는 KTX 진영역을 경유, 봉하마을까지 연계 운행함으로써 봉하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그리고,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노선개편으로는 경전철 개통이후 대중교통의 여건변화를 감안한 노선조정으로 노선체계를 전면 개편할 방침이며, 경전철을 주간선 이동수단으로 활용하고, 버스는 경전철 미운행 구간을 중심으로 급행노선의 간선기능과 경전철 환승역 및 간선버스 연계를 위한 보조간선축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현행 민영제 체제하에서의 노선개편은 시민편의보다는 업체 이익위주의 노선운영으로 행정기관의 노선권 부재에 따른 시민편의 위주의 노선 조정이 어려운 실정이며,
○ 버스 노선권의 공공성 확보로 대중교통분야의 시민만족도 제고와 대중 교통 서비스향상을 위한 준공영제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또한 기존 무료환승 결손보전 및 비수익노선 재정지원도 거의 준공영제 수준으로 향후 경전철의 MRG(최소운영수입보장)와 광역환승에 따른 추가 재정지원 등 시 재정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 경전철 개통과 동시에 인근 부산시 대중교통수단 및 경전철간 환승 시 일정요금을 할인해 주는 광역환승 할인제도의 시행으로 이용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경감혜택과
○ 일부 역사주변 환승주차장(부원역 241면, 인제대역 118면, 불암역 41면) 설치에 따른 자가용 이용자들의 경전철 이용전환 유도로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와 자가용 운행감소에 따른 대기오염 방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내년에는 김해~부산간 환승할인에 이어 통합창원시와 광역환승할인제 추진을 위한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며,
○ 봉황(전하)역 부근에 면적 4,333㎡(지상3층, 지하1층), 총사업비 260억원 규모의 시외버스 터미널 건립을 추진하여 시내․외버스, 택시, 경전철 등 대중교통수단간 편리한 환승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따라서 김해시에서는 이번 경남발전연구원의 용역결과에 대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분석하여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체계 개편과 교통분야의 재정부담 최소화 방안으로 교통시책을 추진할 계획 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