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30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김종간 김해시장의 '가야 천년 김해 천년' 출판기념회가 개최되어 6천5백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대성황리에 마쳤다.

▲ 김해체육관을 가득메운 지지자들

이번에 발간하는 ‘가야 천 년, 김해 천 년’ 책은 김종간시장이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틈틈이 가야문화 관련 글들을 적어 마산 MBC 문화교양지 '眞zien'에 연재 발표한 글들과 ‘책읽는 도시’등 평소 김해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생각들을 정리한 것이다.

▲ 김종간시장

 정치권 일각에서는 시민 인지도와 지지도에서 타후보에 비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김종간시장이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당원 결속을 강화하고  당내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전망했다.

▲ 책 표지

▲ 사인을 해주는 김종간시장

▲ 김정권국회의원등 많은 내빈들

특히, 김해는 범야권의 전략지역으로 범야권에서 연합하여 단일후보를 내세울 전망이며, 선거 시기 또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와 맞물려 있는 등 한나라당 내에서도 자칫 인지도가 낮은 후보를 내세울 경우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우려가 높아 어느 때보다 인지도 등 경쟁력 높은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정권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해지역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지자 등 6천5백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축하 화환을 보냈고 김태호도지사는 영상메시지로 축하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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