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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李舜臣) 장군과 넬슨(Nelson) 제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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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06-15 10:37 조회3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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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李舜臣) 장군과 넬슨(Nelson) 제독



넬슨과 이순신.png


자신의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호국(護國)의 달 6월을 맞아 두 장군을 되새겨 보자.

 

<이순신 장군>


1545~1598년 조선시대 서울에서 이정의 아들로 태어났다선조 5년 훈련원 별과에 응시하였으나 시험장에서 달리던 말이 거꾸러지는 바람에 불행히도 말에서 떨어져 왼발을 다치고 실격하고 만다실망하지 않고 계속 무예를 갈고 닦아 선조 9년 31살에야 무과에 합격한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옥포에서 적선 30여 척을 사천에서는 처음으로 직접 제작한 거북선을 최초로 사용하여 적선 13척을 시작으로 수많은 적의 수군과 육군을 궤멸시키고비로소 삼도 수군통제사에 오른다선조 30년 원균의 모함으로 투옥되었다가 정탁(鄭琢)의 구명으로 28일 만에 석방되어 백의종군한다.

 

정유재란으로 원균의 수군들이 전멸되자 삼도 수군통제사로 재임용되어 12척의 배와 빈약한 병사들을 이끌고 저 유명한 명량(鳴梁)해전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끄는 133척 중 31척의 적선을 무찌르고 나머지 적군들은 혼비백산하여 퇴각시킨다.

 

또한장군은 명나라의 수군 도독 진린(陳璘)이 이끌고 온 5,000의 해군과 합세하여 철수하는 적선을 뒤쫓아 노량 앞바다에서 대접전을 벌이던 중 적의 탄환에 맞아 전사 하고 만다.



[크기변환]이순신장군.jpg



아 그이름 이순신 장군마지막 명령 한마디!

승전고를 두드려라.( Knock on the Drum of Victory)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Don’t let anybody know my death.)

 

난중일기(亂中日記)

무예뿐만 아니라 글과 시조에도 뛰어나 전쟁중에 글을 써서 모으니 이것이 곧 유명한 난중일기(War Diary)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후세에 비로써 충무공이라는 시호를 받으며 만백성의 영웅으로 오늘날 동전 백원짜리에 이순신 장군의 모습이 있어 후손들이 잊지 않도록 한다서울 광화문 네거리에 크나큰 동상 하며 수많은 기념비와 지명거리 이름에도 충무라는 이름을 사용함으로 장군의 은덕을 기린다.

 

효심 (孝心)

효심이 깊어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나도 죽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효심이 깊었다그런가 하면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내 아들에게 내가 입던 갑옷을 입히어 나머지 적군을 무찌르도록 명하였다.

 

 

 

 

<넬슨( Horatio Nelson/1758~1805)>

 

영국 노퍽주 출신의 해군 제독으로 12세에 군에 들어가 20세에 함장이 되었다.

18세기 말부터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에 종군을 시작으로 1794년 코르시카섬 공략에서 오른쪽 눈을 잃었고 카나리아 군도 공략에서 오른쪽 팔마저 잃으니외눈 외팔이가 되었다.

 

1803년 지중해 함대 사령관이 되어 05년 그 유명한 트라팔가해전에서 프랑스와 에스파냐 연합 함대를 무찌르고 나폴레옹 1세의영국 상륙 작전을 분쇄하였다그는 이 트라팔가해전에서 영국을 구하고영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해군 영웅이 되었다.



[크기변환]넬슨젝독.jpg


넬슨의 마지막 남긴말!

우리는 우리의 의무를 다했다. ( We have done our duty)

 

 

두 장군의 평가

두 장군 모두 불세출(不世出)의 영웅이시다그러나 문·무를 겸한 이순신 장군처럼 넬슨은 거북선 같은 배를 만들지 못했다전쟁의 성과 또한 이순신 장군에 비하면 부족하다이순신 장군처럼 전쟁중에 쓴 난중일기 같은 기록이 전해지지 않는다.

부모에 대한 효심이나 부하들을 이끄는 리더십이 넬슨보다 더 훌륭했다고 여겨진다그러나 세계의 평가는 넬슨 제독이 이순신 장군보다 좀 더 훌륭한 장군처럼 비쳐지는 점은 유감이다.

 

이것은 우리 후손들의 책임이다우리 후손들은 꾸준히 국력을 키우고 적극적으로 온 세계의 역사책에 영어와 한글을 혼용해서 홍보하고유엔 같은 세계기구에 더욱 알리어대한민국이 낳은 불세출의 이순신 장군이야 말로 // 글자수 제한 var char_min = parseInt(0); // 최소 var char_max = parseInt(0); // 최대 function toggle(){ if(document.getElementById('ccall').style.display==""){ document.getElementById('ccall').style.display="none"; }else{ document.getElementById('ccall').style.displ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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