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및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디펜스가 9일 쌀(10kg) 400포를 독립유공자 유족 및 6·25 참전유공자, 장애인복지시설, 아동시설 등 11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성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김정순 경남여성리더봉사단 명예회장,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 한화디펜스 임직원, 광복회, 6·25 참전유공자회, 아동·장애인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나눔 활동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및 6·25 참전유공자(300세대) 유족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독립운동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한화디펜스는 매년 한가위, 설을 맞이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나눔 활동을 6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솔선수범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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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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