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도서 대출 특별 서비스” 로 독서갈증 해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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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3-10 00:22 조회54회 댓글0건본문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정연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도서 특별대출 서비스”를 11일부터 도서관 임시휴관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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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표도서관 |
우선 임시휴관 기간 중 서비스가 중단되었던 스마트도서관을 24시간 운영하고 대출권수도 2권에서 5권으로 확대한다. 스마트도서관은 이용자가 직접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대출반납시템이다.
전자도서관 서비스 대상도 경남대표도서관 회원에서 시·군 도서관 회원까지 확대하고 대출권수도 3권에서 5권으로 확대한다. 이는 휴관기간 중 이용자수가 일평균 3,445명으로 평소 이용자 1,996명에 비해 133% 증가하는 등 전자책 이용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또한 북드라이브 스루 대출도 시행한다. 북드라이브 스루는 도서를 받을 이용자가 사전에 게시판 또는 전화로 도서 신청 후 다음날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차 안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월요일에서 금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이용가능하며 대출권수는 5권으로 이를 위해 대출차량 스테이존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대출도서 반납은 경남대표도서관 본관 1층 무인반납기를 활용하면 된다.
정연두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내 모든 공공도서관이 임시 휴관을 한 상황에서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독서 갈증 해소를 위해 ‘비대면 도서 대출 특별서비스’를 운영하니 도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 도서 대출 특별서비스”는 경남대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yeongnam.go.kr)를 통해서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