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황(2014년01월11일)

 

지역 부동산 시장은 한산한 가운데 갑자기 들이친 한파로 인하여
부동산 방문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매매가의 보합세 전세가의 하향안정세가 눈에 띠는 지역시장은
구정전 까지는 조용한 상황을 보일것으로 예상되어지면서 부동산 거래의
부진이 현실화되고 있다. 입주시장도 주춤한 가운데 년말을 넘어서며 상당한
입주압박을 받으며 가수요자의 상황이 급박하게 바뀌어질수 있다고도 보인다.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 완화 기조의 원인, 국내 내수 시장의 부진, 대기업의 국제 경쟁력 약화,
,엔화 가치 하락, 금리 동결, 청년 실업 증가등은 장기적으로 부동산 환경을 바꾸는
거시적인 지표이다. 장기적인 경제 불황이 예상되어지며 이에 부동산 인식 변화도
올수 있어 부동산 시장은 점진적인 상승과 거래량 상승은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수출과 내수의 부진이 장기적으로 진행 예상되어 짐에 따라 정부의 현재 부동산 완화 정책은
상당한 속도를 내어야 한다고 보인다.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하려면  정책의 완화,세금정책의 완화 보다 더 시급하게
고려해야 할것은  매수세의 증가인데 매수자들의 증가 시키기가 쉽지 않다.

정부는 대출,세제,정책을 통한 매수세 증가에 힘써보지만 큰 효과를 내지 못하는 상태인데
향후 부동산 경기를 살리는것은 어려워보여 지역시장도 장기적인 침체에
빠질것으로 예상되어지며 봄 입주시즌 이후 상당히 거래부진에 빠질것으로 보인다.

 

부동산경제연구소장 박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