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에 활발한 아파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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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2-01 14:34 조회1,590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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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세]가을 바람에 활발한 아파트 시장 2008년 09월 29일 (월) 김근주 기자 ziyou@idomin.com 도내 아파트 시장은 가을 바람이 불면서 조금씩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역 차이는 꽤 나는 편이다. 김해는 북부 아파트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며 거래와 가격 모두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내외동은 전세가 활기를 띠며 거래량이 늘고 있지만 대형은 반대 현상이 보인다. 진영 신도시는 분양가 수준에서 아파트가 간간이 거래되고 있다. 전세 거래는 역시 좋다. 장유는 공급물량이 소화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주공 아파트 분양전환으로 공급은 늘었지만 수요는 따라오지 않는다. 토지 시장은 가격이 높다 보니 거래가 부진하다. 율하는 미분양을 해결하고자 건설사가 노력 중이지만 실수요자가 드물어 급매물만 거래된다. 양산은 급매물 아파트 매매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지만 가격상승은 없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소형 급매물을 제외하고는 거래가 없는 흐름이다. 진주는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며 아파트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좌 주공 소형 매매는 활발한 편이며 신안동도 거래가 쉽다. 하지만, 초전과 금산 등 신규 분양 아파트는 프리미엄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매가 어렵다. 가격은 분양가를 밑도는 모습도 보인다. 사천은 전세가 살아나고 있다. 소형과 중형 전세 인기가 높다. 토지 시장은 수요자가 줄어들면서 가격 역시 조금 낮아지는 모양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