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변부의 부동산 경기 하강국면 타개책으로 8.29대책이 발표 된지 보름여가 지나가지만 시장의 정상화에 부족함이 역력하며, 그에 따른 부동산 가진자의 고통은 상단기간 계속 되리라 보입니다.
지방의 활황세와는 대조적이며, 정부의 추가 정책 수립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습니다.

장유지역 아파트시장은 8월의 더위 만큼이나 강보합 연속 선상이었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으로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지 8월 하순 부터는 다소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여러가지로 분석 할수 있으나 몇가지만 논하고자 합니다.
1. 율하 모아 미래도 분양과 동원,이편한 분양 예정에 따라 기존 상품에 대한 관심도 저하
2. 단기적인 급등에 따른 심리적 관망세 현상(매수자의 시기 조율과 가격 인상에 대한 실질적 접근 등)
3.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시도 분위기와 쌍용예가 등의 할인 공급과 기입주 전세자의 매수 적극가담으로 추가 매수세 유입율 저조)
4. 전세가의 현실화 등으로 시장에 전세 공급량 증가
5. 기존 아파트 보유자 중 임대아파트 조기신청 입주통보로 기존아파트 매물량 증가
상기와 같은 요인 등으로 거래량 감소 현상이 초래 되고 있으나, 계절적 요인과 지역주거 환경 개선 등으로 볼때 당분간 숨고르기 장세 후 재반등의 여지는 남아 있다고 봅니다.

지역내 아파트 매매가 상승율을 간단 명료하게 살펴 보면(2009년10월경 대비)
소형대(24형 이하) 55% 전후 (주공,이그린3차,대동1단지 등)
중형대(33형 이하) 40% 전후 (분양가 대비 저평가 됐던 이그린 중심으로 급등)
대형대(39형 이상) 15% 전후 (상대적으로 상승율 저조)
일반적인 견해
지역내 아파트도 형별, 위치별, 확연히 양극화 현상 표출(주변 대비 가격상승 저조와 대기 매도 물량 증가 단지, 비인기성 층 등은 실질적인 상승폭이 제한적이었음)

지역아파트 상승요인(종합 개발, 주변 환경 개선 요인은 설명 생략)
1. 소형대의 희소성(창원 재개발 발표 등과 소액 자금 출구처 제공 등이 촉매 역활)
2. 공급의 부족(실수요자 측면의 공급부족과 장유 주거 집단화 예정에 주택 공급 시기 부조화)
3. 심리적 영향(기 전세자들의 미래 불안감 가중으로 수요 촉발)
4. 부영임대 물량의 개인 승계 금지(1만여 임대아파트 세대를 부영 회사 관리로 시장내 주택으로서의 대기 공급 역활 원천 봉쇄로 이동율 저하와 기존 물량의 전세가, 매매가 상승의 일등 공신 역활)

언제까지, 얼마만큼 강세를 유지 할것인가?
보편적인 사고는 율하입주시 까지는 상승무드가 유지 될거라 볼것입니다.
(왜. 다들 알다시피 공급이 부족하니까)
여기서 주목할점이 있습니다.
1. 인근지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견해가 필요하며(부산 녹산,강서.창원.진해.김해내외동.삼계 등)
2. 금리의 향방이 매우 중요하며(근래 거래량을 보면 전세금 안고, 자기자금과 은행대출 연계 매수 경향이 매우 높음)
3. 장유지역이 주거지로서의 역활 증대 필요(창원 의존형에서 비율을 부산녹산공단,신항 근무인원,강서물류단지,망덕산업단지,지사과학단지,경마장과 롯데의 관련인 등으로 확대 주거지 정착화)
4. 장유지역민의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인근지 보다 부족하다는 견해에서 인근지를 능가하며 주거지로서 장유가 그 인근지의 중심 축이 된다는 인식확대와 발전 가능성 인지)

계속 오를것인가?
부동산도 실물경제임에 계속 오른다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싸이클은 변화를 좋아 하니까요.
매도,매수에 도움이 되었슴 하며,타이밍은 사실 쉽지 않습니다. 하여 필자의 지론은 내 뒤에 매수자도 상승의 꿀맛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깨에서 매도 하시고 급격한 뜨거움은 빠른 속도의 차가움도 올수 있는게 경제입니다. 사실 실수요자 측면에서는 분석의 어려움도 많겠지만 미래 보다 현실이 앞서기에 현명한 판단을 권해 봅니다. 근래에 장유지역 사이트에 부동산 관련하여 많은분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행여 분위기에 편승하여 무리수 보다는 냉정함도 필요해 보입니다.

인생사 욕심은 화를 부르고, 자만은 게으름을 초래 하며, 정도는 다소 시간 소요가 수반 되나 고요함과 편안을 가져 옵니다.
얼마 있슴 한가위가 찾아 옵니다.  지금도 우리들의 손길이 필요한곳이 많으리라 사료됩니다. 가까운 곳부터 우리들의 삶의 흔적들을 표출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김 재 곤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