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요인과 단기급등 휴유증인 고점 인식 확산으로 6월과 7월초의 지역 부동산은 전반적으로 거래가 급감함에 상승기류도 다소 진정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인근지인 창원 통합과 재건축 예정 호전 분위기는 통합지로의 흡수로 유입됨에 구마산과 진해 지역 중소형대 상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장유지역 아파트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은, 강세의 지속형이나, 거래량은 현저히 급감 되고 있습니다.
매도측면에서는 추가 상승 예상으로 시장 유입가의 고책정 전락과 현 세입자의 손바뀜 일환으로 전월세 비중 강화와 매수측면에서는 고점 인식 확대와 실수요자의 대책강구 등으로 추가 매수세 유입 약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율하지역 분양예정지의 분양 계획이 확정됨에 심리적인 관망세가 뚜렷해 보입니다.
사실 30형 후반대 이상 대형대와 비인기성 물량들은 대세에 큰 변화를 수용치 못한 상황이며, 기회에 처분 물량은 증가 한것으로 보입니다.
어떻습니까?
지역의 아파트 상승으로 다들 형편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두가지 현상중 당신은 어느쪽일까요?
첫번째는 임대사업자 등으로 다주택 보유자의 매각에 따른 시세 차익으로 인한 소득증대로 돈 맛 좀 보신 경우
둘째는 입주는 해야지. 전세는 없지. 물량은 절대적으로 부족하지. 가격은 계속 오른다고 주변서 부추끼지. 반신반의로 대출 안고 매수하여 은행에 꼬박꼬박 헌열을 하고 계시는 경우.
그럼 은행대출 이용한 지렛대 효과로 과연 얼마의 수익을 창출 하여 가계에 도움이 될련지요.
실수요자 측면에서의 가격변동은 실질소득과 정비례 하는지는 의문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상승시의 심리적 위안 등의 긍정적인 측면도 없지 않지만, 역으로 하락시의 이중고는 학습효과로 다들 알고 계시리라 사료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절대적인 대출 비중을 줄이시길 바랍니다. 한번의 실수가 얼마나 오랜 시간 고통의 과정을 밟아야 할지......

근래 율하지역의 택지 거래량이 증가 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물론 상승함과 함께.
여기서 한번쯤 생각컨대 기존 장유지역 택지의 움직임과의 차별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왜 율하지역만이 거래량과 가격상승 현상이 초래 되고 있을까요?
초기 신도시 형성 과정의 자연스런 현상일까요?
미미 하지만 택지 시장이 활성화 되기 때문일까요?
식당 등의 유치로 건축경기 때문일까요?
아님 자연 배경과 주변 분위기 호조에 따른 동조 현상일까요?
주변지 대비 가격경쟁력 확보 차원일까요?
아파트 가격상승으로 택지도 하는 연쇄효과일까요?
10여년전 기존 지역 택지 거래현상과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방성이 강해 보이는건 왜일까요.
암튼 부동산 투자시는 냉철함과 흐름의 파악 및 타이밍이 무엇 보다 중요함을 재부각 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자살율이 낮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참으로 불행한 현상이며 시정 되어야 할 사항이라 봅니다.
필자는 여기서 두가지를 피력코자 합니다.
첫째는 나이와 시간에 구애 받지 말고 독서량을 늘리자는 것입니다. 세상은 책에 있지 않습니까? 더 이상 강조치 않아도 다들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둘째는 천천히를 강조코자 합니다.  개방 후 오늘 까지 우리들은 너무 빨리 왔습니다. 하여 이젠 조금은 천천히가 필요하며, 상대 보다 한단계 낮은 눈높이만 있음 세상은 행복하고 아름다우며 살아볼 가치를 분명히 느끼리라 확신합니다.  행복하다고 하루에 세번만 외칠때 진정 당신은 행복할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김 재 곤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