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황(2013년10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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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동산경제연구소 작성일13-10-18 12:34 조회4,072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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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3년10월12일)
가을 이사철을 맞아 거래량의 증가를 보이는가운데 관망세를 띠던 사람들이
3달여 남은 년말전에 매수를 위한 마지막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내외 경제 여건의 불안으로 주택 시장의 정상화는 쉽지 않은 상태를 보이고,
국회에서 계류중인 법안들의 처리가 불확실한 가운데 민주당의 전월세 대책은
임대주택등록제,전월세상한제,저소득자 월세지원 등이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반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반대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취득세 감면은 우리지역 거래량에 많은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인다.
이왕 사는거 취득세 감면을 받아 사면 유리하기 때문인데 여러가지 법안들의 결정 지연으로
정책 실행이 늦어질 경우 시장의 정부에 대한 불신과 신뢰도가 추락하여 향후 입안 법안들까지
영행을 받을수 있어서 조속한 처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계류중인 법안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를 비롯해 분양가 상한제 축소,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등과
8.28 대책에 담긴 취득세율 영구 인하, 월세 소득공제 확대, 매입임대사업자 세제지원 확대 등이다.
위의 대책들은 추후 부동산 대책의 근간으로 실행시 부동산 시장에는 많은 변화를 가지고 올것으로 보인다.
또한 년말까지 종료되는 혜택들도 많아 주택을 사고 팔고자 하는 사람들은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야만
할수 있을 정도로 많은 세제들을 이해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인터넷등 매체를 통한 도움을
받을시 부정확할수도 있어 전문가에게 문의를 하길 바란다.
지역 시장의 매매 거래 증가세와 전세가 하락세를 바탕으로한 김해 주택시장의 상승 저력에 개인적으로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며 많은 인구 증가와 더불어 거래금액의 등락은 있겠지만 큰 그림은 어느정도
잡혀가는 모습이라 율하2지구등의 사업도 순탄하리라 예상되어진다.
부동산경제연구소장 박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