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시즌인가요? 잘 뽑아야할낀데... _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0-03-30 14:12 조회845회 댓글0건본문
정치시즌인가요? 잘 뽑아야할낀데...
으하하하하, 장유아지매가 오랜만에 한마디 시부립니다!!!!
“유권자들이여 공약의 시대를 맞아 공약을 똑바로 보고 투표하시라!
어리석은 감성에 치우쳐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투표하지 마시라!
사돈 따라 장에 가는 식으로 투표하면 절대불행이 뒤따른다.
합리적 이성으로 투표하여 정치행복 장유 만드시라!” 장유아지매 말이 맞습니까?
아이구 요새는 선거가 다가오자 행사장에 나가면 후보자들이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 명함을 돌리고
연신 고새를 숙이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아주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를 당하는 일이다’라는 플라톤의
명언도 생각나고...
이제 6월이면 지방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유권자들은 “그동안 뭘했다고 나오나.”,
“저 사람은 누구야”, “찍을 사람이 없다”, “그 나물에 그 밥”, “ㄱ나 ㅅ나 다나오네”등 별별말은 하지만, 선거일은 다가오고, 누구에게 소중한 한표를 주어야 할지 염두해 두어야 하겠지예.
유권자는 선거를 통해서 부정부패한 정치인, 무능력한 정치인, 거짓말하는 정치인, 당선에만 현안이
되어있는 정치인, 직업정치인을 퇴출 시켜야 정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불신도 해소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어떤 예비후자는 이래 카네예.“나도 별 수없지만 진짜 깜도 안되고 택도 아닌 것들이 설쳐 되니까
나도 쪽팔려 죽겠다”고 딱 바른 말 같지예, 안그렇습니꺼?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을 섬기는 후보야 말로 ‘좋은 공약을 만들어 내고, 그 진정성으로
공약을 잘 실천해 가는 진정한 주민의 대표가 되지 않겠습니까?
공천의 계절! 공천은 공직을 맡을 수 있는 철학과 자격을 검정하고 공직을 수행 할 수 있는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평가하여 정당에서 추천한 인물이 되어야 하는데 잘 아는 사이, 선거 때 좀 도와주었던 사이 등등으로 선거전에 뛰어들게 하는 공천은 장유지역을 그만큼 퇴보시키는 일임을 자각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공천 잘 하겠지예? 엄마젖에 매달리는 아이처럼 공천의 끈을 붙잡으려고 목숨을 거는 것 같은 후보자들의 모습을 보니 서글프기만 하네예.
제 59 호 2018년 3월 23일 금요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