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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떠나는 문화 여행 ‘경기도 광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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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이드 작성일10-06-22 20:34 조회1,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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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짙어지는 6월이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 몸보신을 위해 광주를 찾는 이들이 많아진다.
서울의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주말 당일치기 여행으로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지만 즐길거리가 많고 먹거리가
다양하다 보니 하루 여행으로 다 체험을 하고 가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기도 하다.
6월에는 아침 일찍 서둘러 광주로 떠나보자. 6월 중순 광주를 방문한다면 6월 18일부터 열리는 토마토 축제도 꼭 한번 들러보자. (퇴촌토마토축제 : 2010.06.18(금) ~ 2010.06.20(일)

남한산성도립공원

남한 산성은 북한산성과 함께 수도 한양을 지키던 조선시대의 산성이다. 남한산성 도립공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맑은 공기로 등산, 산림욕 등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남한산성에서 흐르는 계곡을 끼고 소나무를 배경으로 꾸며진 도립공원은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얼굴박물관

연극연출가 김정옥이 건립한 사람을 주제로 한 박물관이다. 전시품목은 이름없는 옛 예술가들이 만든 석인, 목각인형, 도자인형과 사람 얼굴을 본뜬 와당, 초상화등이 전시되어 있고 전라도 강진에서 옮겨온 백년 전의 유서 깊은 전통 한옥에서는 차를 즐기며 문화적 모임을 가질 수도 있다.

경기도자박물관

조선시대 관요에서 생산된 전통도자기와 그 전통을 계승하는 현대작가들의 작품들을 상설전시하고 있으며 대규모의 야외조각공원과 장작가마, 한국정원, 다례시연장 및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도자기를 판매하는 도자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팔당호

팔당댐을 막음으로 생긴 팔당호는 물가에 드리운 각종 고목들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은 곳이다. 호반 주위에 민물 매운탕으로 유명한 맛집들이 있어 맛집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물환경전시관의 전망대에서 팔당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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