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여름휴가지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경남 '통영'
처음 목적지를 '통영'으로 잡게한 것은 바다위에 그림처럼 떠있는 수많은 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장이었습니다.
황홀한 풍경에 홀로 떠난 '통영'여행!
숙소는 '충무마리나리조트'로 정하고, 통영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죠.
여자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 두려움도 있었지만, 여유로운 시골분위기에 위기감은 금새 사라졌답니다.
발길 닿는곳마다 이순신 장군의 역사를 접할 수 있었고,
특히 바다는 말 그대로 에메랄드 빛이었습니다.
가장 아름다웠던 곳은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풍경이었지요!
충무김밥이 맛있는 아름다운 통영으로 모두들 GO GO GO!!

= 사진설명 =
첫번째 사진 : 미륵산 정상에서 찎은 다도해 풍경입니다. 저는 걸어서 올라갔는데, 힘든 만큼 충분한 보상을 주었네요.

두번째 사진 : 유람선 투어때 들른 '제승당 활터'입니다. 멀리 표적 3개가 보이죠?
푸른 강을 낀 멋진 활터! ^^ 이곳에는 그 유명한 이순신장군의 '한산도'가에 나오는 '수루'도 있습니다.
'수루'에 올라 한 수 읆어보시지요 ~

세번째 사진 : 멀리서 바라본 충무마리나 리조트 입니다. 위치는 그야말로 최고네요!
만약 숙소를 충무마리나 리조트로 정하셨다면, 꼭 바닷가 쪽으로 잡으세요!
일출이 장관이랍니다.


~ ☆ 안가면 후회할 곳 ☆ ~
1. 미륵산 등반 (지금은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되었네요)
2. 유람선투어 (4시간짜리도 있어요! 헉헉 ㅋ)
3. 거북선 (충무마리나리조트 근처에 있습니다)
4. 오미사 꿀빵 (통영의 명물이죠! 꼭 한번 맛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