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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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z 작성일10-06-05 12:19 조회1,260회 댓글0건본문
작년 여름....
우리 부부는 이색적이고, 조용하게 휴가를 즐기고 싶어 경북 안동으로 떠났습니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난 한옥에서 하루를 머무르며 옛기운을 느껴보았지요. 텔레비전도 라디오도 컴퓨터도 없는 조그마한 방에서 우리는 쉴새없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더랍니다.^^
그리고, 부석사와 봉정사.... 오래된 목조건물을 간직한 절들입니다. 속세의 찌든 고민은 잠시 접어두고 한 바퀴 쉬이 돌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안동의 맛은 역시 간고등어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수자원공사 근처에 가면 간고등어와 헛제삿밥 같은 맛집이 있습니다.사진만 봐도 정말 먹음직 스럽죠?^^
도산서원 , 소수서원,병산서원.....세 곳 모두 들렀는데, 하나 같이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서원은 조선시대 특권계층이 누렸던 공부방이었던 만큼 지금 봐도 충분히 풍요로운 환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책 한권 들고 가서 선비의 기분을 느껴보심도 좋을 듯 싶습니다.
가는 곳마다 나무와 물같은 자연이 잘 보존되고 있어서 여름휴가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하회마을'은 비추입니다. 입장료, 버스비,주차비 등등 입장하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나무도 많지 않아 매우 더웠으며 유명한 곳인 만큼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자연과 옛것과 고즈넉함을 즐기고 싶다면 안동을 추천합니다^^
우리 부부는 이색적이고, 조용하게 휴가를 즐기고 싶어 경북 안동으로 떠났습니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난 한옥에서 하루를 머무르며 옛기운을 느껴보았지요. 텔레비전도 라디오도 컴퓨터도 없는 조그마한 방에서 우리는 쉴새없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더랍니다.^^
그리고, 부석사와 봉정사.... 오래된 목조건물을 간직한 절들입니다. 속세의 찌든 고민은 잠시 접어두고 한 바퀴 쉬이 돌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안동의 맛은 역시 간고등어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수자원공사 근처에 가면 간고등어와 헛제삿밥 같은 맛집이 있습니다.사진만 봐도 정말 먹음직 스럽죠?^^
도산서원 , 소수서원,병산서원.....세 곳 모두 들렀는데, 하나 같이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서원은 조선시대 특권계층이 누렸던 공부방이었던 만큼 지금 봐도 충분히 풍요로운 환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책 한권 들고 가서 선비의 기분을 느껴보심도 좋을 듯 싶습니다.
가는 곳마다 나무와 물같은 자연이 잘 보존되고 있어서 여름휴가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하회마을'은 비추입니다. 입장료, 버스비,주차비 등등 입장하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나무도 많지 않아 매우 더웠으며 유명한 곳인 만큼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자연과 옛것과 고즈넉함을 즐기고 싶다면 안동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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