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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행시 일정이 짧다면 한옥마을 주변으로 관광을 하자. 전동성당에서 시작해서 한옥마을 거리를 따라 경기전 , 최명희 문학관, 전통 한지원, 전통술박물관, 한옥생활 체험관까지 하루만에 돌아볼 수 있다. 전주한옥마을은 풍남동과 교동일대 자리하고 있으며 한옥생활체험관, 전통술박물관, 공예품전시관등 한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한옥마을 옆의 경기전은 태조 어진을 모시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한옥마을 초입에 위치한 전동성당은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름다운 외관이 시선을 끈다.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과 권상연이 1791년 신해박해 때 처형당한 풍남문이 있던 자리에 1914년 건립되었다. 전주 향교는 고려시대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지금의 건물은 조선 선조때 건축되었다고 한다. 한옥마을에서 전주천 쪽을 향해 걸어가면 나오는데 주말에 찾아가면 전통 혼례를 올리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전주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음식인데, 비빔밥과 콩나물국밥은 워낙 필수 코스라 한번쯤 먹어봤다면 한옥마을 근처의 성심여고 앞에 있는 베테랑 칼국수를 추천한다. 전주만의 독특할 술 문화인 가맥(가게맥주) 도 한번 먹어보면 헤어나오기 힘든 중독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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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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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옥마을이다.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주거지에 대항하기 위하여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각종 전통문화 시설과 합죽선, 태극선을 비롯한 전통공예방들과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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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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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은 조선왕조를 세운 이태조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하여 태종 10년(1410)에 창건하였다.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건물을 자랑하는 이 곳은 드라마 “용의 눈물”의 촬영지로 유명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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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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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당건물로 규모나 그 아름다움 때문에 많은 카톨릭 신자들과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다. 영화 ‘약속’의 촬영지로 유명해졌으며 한옥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관광시 미사 시간을 피하는 것은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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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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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향교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으나 지금의 건물은 조선 선조 때 건립되었다. 대성전 중앙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안자, 자사, 증자, 맹자 등 다섯 성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400년 세월을 지내온 은행나무가 웅장한 멋을 자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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