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을 익힐 땐 삶지 말고 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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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 작성일10-03-16 10:11 조회1,185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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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나물을 익힐 땐 삶지 말고 쪄서..
콩나물은 맛을 내기 쉬우므로 어떤 요리에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콩나물 무침을 할때 흔히 삶아서 쓰는 경우 흔히 뜨거운 물에 넣어 삶는데 그렇게 하면 물을 빨아 들여
물기가 많아집니다.
따라서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은 쪄서 익히면 물기가 적어서 좋고 비타민 손실도 적습니다.
찔 때 가열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콩나물 비린내가 나는 원인이 됩니다.
☞* 시든 양배추를 싱싱하게 하려면..
시들시들해진 양배추를 싱싱하게 하려면 물에 담가 두는 것이 제일입니다.
쓴 자국을 새로 썰어내고 양배추가 반쯤 물에 잠길 정도로 물에 담가 놓으면 됩니다.
이튿날에는 물을 흠뻑 빨아들여 빳빳하게 양배추가 신선해집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있어 위궤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부추 냄새를 없애려면..
부추에는 유기유황 화합물이 들어 있어 냄새가 많이 납니다.
부추 같은 냄새가 강한 채소를 요리할 때에는 참기름으로 볶거나 무치면 별로 냄새를 모르고 먹을 수 있
습니다.
참기름은 고소한 냄새가 있어 요리에 조금만 넣어도 식욕을 돋굴 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의 냄새를 참기
름 냄새로 지워 주기도 합니다.
☞* 달걀의 뽀족한 부분을 아래로 보관하는 이유.
달걀의 뽀족한 부분을 아래로 향해 보관해야 하는 이유는 둥근쪽에(기실氣室)이 있는데 기실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기실에 가능한한 난황이 가깝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달걀의 껍질에는 일만개 내외의 작은 기공이 열려 있어 호흡을 가고 있는데 이 기공을 통해 외부의
공기를 훕수하기 쉬우므로 냄새가 강한 식품들을 함께 두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린 생선살을 부서지지 않게 하려면..
대구 같은 흰살 생선은 살이 아주 부드럽고 연하다.
특히 조리하여 익히면 살이 약해지기 때문에 젓가락 등으로 집어 올리면 살이 부서져 생선의 모양이 엉
망이 되고 만다.
이럴땐 조리는 생선의 양보다 크기가 조금 더 큰 냄비를 준비해서 조린 후 뒤집기와 주걱을 이용해 조심
스럽게 들어 그릇에 담으면 생선살이 부서지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