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토크토크 > 생활의지혜 > 대한민국 오늘의 이슈 2582

본문 바로가기
apt2you
공공시설예약서비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목재문화체험장
분성산 생태숲
생림오토캠핑장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
기업정보포털
김해의생명센터
김해통합도서관
김해전자책도서관
글로벗도서관
초등사이버학습
중등사이버학습
EBS수능방송
e-평생학습원
김해시교통정보
가야뜰
김해시보
김해시청축구단
재난안전대책본부
자전거홈페이지
김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김해분청도자관
대성동고분박물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기후변화홍보체험관
의회인터넷방송서비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문화재단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인터넷자동차공매
김해시인터넷
김해시도로망정보
중소기업육성자금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장유출장소

생활의지혜

대한민국 오늘의 이슈 258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웃 작성일21-01-23 16:50 조회71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지 10년,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와 마주한 지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배우 미람은 여전히 자신의 앞에 펼쳐질 다양한 연기의 장을 기대하고 있었다. 2018년 후반부에 만난 미람에게는 앞으로 남은 배우 인생을 향한 기분 좋은 설렘이 엿보였다.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드는 밝은 매력과 함께 말이다. 빛날 미(?) 예쁠 람(?). 미람은 본인의 이름 그대로의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었다.최근 시크뉴스 본사에서는 추석을 맞아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과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던미람과의반영구학원한복인터뷰가 진행됐다.미람은 호러스릴러 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 생령 선우혜(이지아)에 의해 조종당해 아이들을 납치하고 남자주인공 이다일(최다니엘)을 죽이는 유치원 선생님 이찬미로 분했다. 귀가 잘린 채 전구 줄에 매달린 이찬미의 모습은 극의 공포 분위기를 극도로 끌어올렸고, 첫 회에 이찬미에 의해 남자 주인공이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극에 반전을 선사했다. 미람은 그야말로 극의 공포와 반전을 모두 책임진 히든카드였다.비슷한 시기에 출연한 ‘부잣집 아들’에서도 미람은 김경하(홍수현)과 최용(이창엽)의 사이를 방해하는 선영을 맡아 극의 갈등을 고조시키는 강한 연기를 선보였다. 한 주를 강렬한 연기로 가득 채웠지만 미람에게도 악역은 처음 도전하는 미지의 영역이었다. 새로운 소속사를 만나고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던 2018년은 미람에게 어떤 기억을 남겨줬을까.한복을 입고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오늘 정말 예쁜 한복을 입고 왔다자주 입고 싶다. 한복 보는 걸 좋아하는데 입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 좋은 기회에 입게 돼서 좋다. 감사하다. 한복 인터뷰라는 얘기를 듣고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 한복은 제일 친한 친구한테 빌린 거다. 제 친구가 공유림이라는 가야금 연주가다. 그 친구가 워낙 예쁜 한복을 많이 가지고 있다. 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주는 친구라서 예쁘게 잘 어울릴만한 한복을 골라줬다. 오늘 사실 치마도 한 개 더 준비했다. 다음에 한 번 또 불러주시면 더 예쁘게 입고 오겠다(웃음)최근 KBS 2TV ‘오늘의 탐정’에서 초반부터 주인공을 죽이는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다. 각오가 남달랐을 것 같다처음에 캐스팅을 제일 먼저 해주셨다. 처음에 읽었을 때는 너무 내 거다 싶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선배님들 캐스팅 소식을 접하고 다시 읽으니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 극 안에서는 범인인 게 티 나지 않으면서 혼란을 줘야 하는데 제 인물만 놓고 봐서는 깊이 들어가야 하는 인물이다. 적정선을 찾는 게 부담이 있었다. 그 이후에는 솔직히 없었다‘오늘의 탐정’에 같이 출연한 배우들과도 인연이 깊다고 들었다최다니엘 선배님은 ‘학교 2013’ 이후에 처음 만났다. 선생님과 제자로 만났었는데 제가 ('오늘의 탐정'에서) 죽이지 않나. 나름의 희열을 가지고 했다(웃음). 원장선생님으로 나온 길해연쌤하고는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라는 작품을 같이 했었다. 편한 선배님들 뵙는 게 감사할 정도로 좋았다. 감독님께 특별히 감사드리는 부분도 있다. 연기적으로나 배우로서 많이 믿고 응원해주신다. 그 부분에 대해 진짜 감사드린다감독님과는 어떤 인연으로 ‘오늘의 탐정’을 함께 하게 됐나감독님도 ‘학교 2013’으로 처음 만났다. 오디션 때 절 유독 잘 봐주셨다더라. 그 이후로 드라마 스페셜 ‘원혼’이라는 작품에서 무녀로 불러주셨다. 감독님이 B팀 감독님으로수원중고차있었던 드라마 ‘블러드’라는 작품 하실 때 뱀파이어가 되어가는 12살 정신연령의 췌장암 말기 환자를 맡기셨다. 조금 어려운 역할만 주신다(웃음). 저한테는 제 이미지만 보고 선뜻 믿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실망시키면 어쩌지’라는 걱정은 안 했다. 감독님과 현장에서 훨씬 더 즐거울 거라는 걸 믿고 있었다‘오늘의 탐정’에서 귀신이 된 이후로 어딘가에 매달려 있거나 벽을 기어 다니는 장면이 많았다. 육체적으로 힘들지는 않았나육체적으로 힘든 거는 힘들다는 느낌이 안 드는 것 같다. 분장해주시는 분들이 힘드셨을 거고 매달아 놓은 거 잡고 계시는 분들이 힘드셨을 거다. 저는 잘 매달려 있으면 되니까 그런 거는 오히려 재미있다고 느껴졌다. 보기에는 흉측해도(웃음). 어렵다고 느낀 부분은 기가 약한 인물로 그리고 싶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러움이나 분노의 게이지는 쌓여 있어야 한다. 극 안에서 그런 것들이 더 튀어 나오기 보다는 선한 이미지도 가지고영통파스타있다. 또 귀신의 소리를 들으면서 혼란을 느껴야 된다. 혼자 자아랑 싸운다. 그런 신들이 몇 개 안 되지만 적당한 흐름 안에서 한 번씩 다 집어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것들을 적당하게 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다최근 방송 중인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도 홍수현, 이창엽씨 사이에서 갈등을 고조시키는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부잣집 아들’에서는 사실 되게 선하고 참해보이는 여자로 처음에 쓰여져 있었다. 작가님과 감독님이 기회를 주셨던 것 같다. 분량이 늘기 시작했고, 제가 맡은 캐릭터가 조금 시청자분들이 화나실만한 완벽한 악역은 아닌데 너무 있을만해서 꿀밤 때려주고 싶은 스타일이었다. 주변에 있는 결혼한 친구들은 오히려 이해를 해주더라. 다양한 반응을 봤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다최근 다소 악한 캐릭터를 연달아서폰테크대구출장마사지하고 있는데 어떤가. 악역 연기가 주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이런 악역을 처음 해본다. 전에는 오히려핀페시아선한 캐릭터에서 그쳤는데 올해 들어서 악역의 포인트가 있는 역할을 조금씩 하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의 탐정’은 느낌이 다르지만 어느 부분에서는 주인공에게 그런 나쁜 행동을 하지 않나. 최근에 촬영을 하고 있는 작품들도 그런 포인트가 있다. 처음 하는 역할이고 에너지라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걱정도 많이 되지만 그냥 오래 연기하는 과정 중에서 이런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생각으로 잘 하려 하고 있다. 또 여러 작품에서 악역을 맡으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 전에 길해연 선생님이 당하는 사람보다 악역이 연기하는 재미가 있다고 해주셨는데 최근에 약간 실감을 하고 있다(웃음)MBC 새 드라마 ‘배드파파’, SBS 새 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도 출연을 한다고 들었다. 추석 때도 바쁠 것 같은데 추석 계획이 궁금하다추석 다음날, 지나자마자 촬영을 할 것 같다. 추석에는 최근에 엄마가 가게를 오픈하셔서 일을 도와드릴 것 같다. 가족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며 추석을 보낼 것 같다추석 때 가장 기대되는 음식이 있다면 어떤 음식인가토란국을 좋아하는데 얼마 전에 엄마가 추석을 알리듯이 토란국을 하셨더라. 그 토란을 오랜만에 건져 먹는데 너무 맛있었다. 그걸 또 한 번 해달라고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그리고 식구들하고 모이면 명절 전날에 맥주 한강남왁싱잔 하고 노래방도 간다. 매번 명절에 열리는 식구들 노래 잔치가 기대된다. 엄마가 애창하시는 ‘님은 먼 곳에’ 부를 때 옆에서 코러스를 담당할 것 같다(웃음)추석이 지나고 나면 올해도 얼마 남지 않는다. 돌아보면 배우로서 보낸 2018년은 어떤 해였던 것 같나작년에 나름 작품이 잘 성사가 되지 않았던 시기를 보냈다. 올해 들어서 새 소속사를 만나게 됐고 열심히 하고 있다. 좋은 기회로 짧지만 언제나 좋은 역할들을 만난 것 같다. 그런 역할을 맡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 아직 한 해가 반 조금 접어들었다고 생각하는데 남은 시간은 욕심 부린 다기 보다는 남아있는보험비교역할들에 집중해서 잘 하고 싶다. 제가 갖고 있는 기회를 놓지 않고, 혹시나 또 다른 기회가 온다면 잘 임해서 또 하고 싶다. 연기를 쉬지 않고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앞으로 어떤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은지 궁금하다일단 저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우이고 싶다. 제가 도전하는 역할들이 시청자분들한테 설득력 있게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 그러면서도 내 주변에 한 명쯤 있을 법하고 저럴 수도 있구나 공감이 되고 마음이 갈 수 있는 연기 하고 싶다. 잊혀 지지 않도록 꾸준히 인사드리고 싶다.‘믿보배’ 같이 배우들에게 붙는 수식어가 있다. 배우로서 어떤 수식어를 가지고 싶나제가 지금 걷고 있는 길이 캐릭터나 이미지에 국한되기 보다는 다양하게끔 시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작게 한 계단 한 계단. 그래서 ‘연기하는 걸 보고 싶은 배우’였으면 좋겠고, ‘다음이 기대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그런 길을 걷고 있는암보험비교사이트배우는암보험비교누가 있는 것 같나특히 좋아하는 배우는 ‘캐롤’에 나온 배우 루니 마라다. 그 분이 마른 몸을 가지고 있고 이목구비가 독특한 편이 아님에도 어떨 때는 사랑스럽고 어떨 때는 강렬하고 어떨 때는 수수한 누군가의 첫사랑 같았다가 그런다. 그 분이 걷고 있는 길을 동경하면서 바라보고 있다. 그렇게 연기를 하는 배우 분들 모두가 너무 대단하시지만 보는 분들을 설득하는 그 에너지는 정말 놀랍다고 생각한다. 저도 꿈을 키워서 그렇게 가고 싶다마지막으로 시크뉴스 독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린다시크뉴스에서 설날, 추석 때 명절 인사로 한복 인터뷰를 하더라. 되게 좋은 인터뷰 같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저한테 좋은 기회에 한복 입고 인사드릴 수 있게끔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인터뷰를 읽게 되시는 많은 시청자 분들, 가족 분들과 마음 따듯한 명절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도 드리고 저는 추석이 지나자마자 방송될 ‘배드파파’와 ‘여우각시별’ 촬영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0659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