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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오늘의 이슈 7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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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웃 작성일21-01-13 09:35 조회53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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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 학생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초등학생 학교당뇨폭력 피해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교육부는 지난 3월21일부터 4월29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에 대해 온라인 조사를 벌이고 ‘201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홍보마케팅18일 발표했다. 이번로고송조사에는 재학생 456만명 중 4234만명이 참여했다. 교육부는 매년 두 차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추세.| 교육부 제공학교 폭력 피해를 본 학생은 3만9000명(0.9%)로 나타났다. 지난해 1차 조사 때보다 0.1%포인트(5000명) 줄었다. 2012년 12.3%에 이르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5년 연속 감소했다. 교육부는 전체 학생수 감소율(-4.0%) 대비 피해응답 학생수 감소율(-11.4%)가 상대적으로 커 실질적인마산출장마사지피해응답 학생수가 감소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피해를 본 학생 비율은 초등학교가 2.1%(2만64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교 0.5%(7100명), 고등학교 0.3%(5200명)이었다. 지난해 1차 조사 때에 비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씩 감소했다. 그러나울산출장마사지초등학교에서는 0.1%포인트 증가했다. 초등학생은 전체 피해학생의 67.9%를 차지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피해 응답률은 3.9%로 5학년(1.6%), 6학년(0.9%) 높았다.좋은교사운동 홍인기 교사는 “학교 폭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문제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조심하게 돼 전체 건수도 줄었다”면서 “그러나 왕따나 언어폭력 등 드러나지 않는 폭력이나 문제되지 않을 수준으로 교묘해지는 부분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폭력에 대한 인지가 높아지면서 초등학교에서도 폭력 개념을 인식해 피해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초등학교 4학년의 경우 아직 미숙해서 갈등과 폭력을 구분하지 못하고, 학교폭력이 심각했던 중학교에수원중고차비해 준비가 덜 되어있기 때문에 초등학교에서 여러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학생 천명당 피해응답 건수수원중고차및 피해유형별 비율.| 교육부 제공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34.0%)이 가장 많았으며, ‘집단따돌림’(18.3%), ‘신체폭행’(12.1%)이 뒤를 이었다.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장소는 ‘교실 안’(41.2%)과 ‘복도’(10.9%) 등 주로 학교였다. 가해자는 ‘같은 학교 같은 학년’(67.4%)이 가장 많았다.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39.4%)과 ‘하교 이후’(16.4%) 등의내구제순이었다.교육부는 학교 폭력 대책으로 언어문화개선 선도학교나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 운영, 학생보호인력 확대 배치와 CC(폐쇄회로)TV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학교폭력 비율이 타 학교급에 비해 높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등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을 지난해 8월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추가로 학생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연구결과를 이번 달까지 마무리하고 오는 9월까지 ‘학생 성폭력 예방대책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한국교육개발원 학교폭력예방센터 정동철 연구위원은 “이번 실태조사는 사실상 전수조사로 이뤄져 전반적인 학교 폭력의 경향을 살펴볼 수 있다”면서 “하지만 구체적인 이유를 알기는 어려워 이번 결과를 토대로 교육부와 심층적인 연구와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좋은교사운동 홍인기 교사 인터뷰중도 성향의 기독교 교원단체 ‘좋은교사운동’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통한 폭력의 회복에 관심을 둔다.-2012년부터 학교폭력 실태는 해마다 감소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조사 결과가 맞다고 볼 수 있을까실제영통파스타건수 자체는 줄어들었다고 본다. 전반적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인식이 올라갔다. 예전보다 신체 접촉 등 폭력으로 문제삼을 수 있는 부분을 조심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 사이에서 갈등과 폭력의 경계선 구분이 애매했는데 아이들이 구분해가고 있다. 기분 나쁘다고 모두 폭력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나눠서 볼 수 있게 됐다.-학교 폭력 건수가 줄어든 것을 학교 현장에서도 체감하나하지만 학교 폭력이 교묘해지는 부분도 있다. 왕따라든지 언어폭력 등 드러나지 않게, 은밀하게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노하우’가 쌓이면서 문제되지 않은 수준까지만 지능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폭력 건수도 줄었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건수 자체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학폭위에서 갈등이 해소되지 않아 재심 청구나 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늘었다. 애매한 경계 수준의 사건이 늘었기 때문으로 본다. 학교 폭력의 경우 교육이 해결할 영역도 있는데 모두 학폭위에서 처리하라고 한다. 교육적대구출장마사지영역에서 경미한 사항은 큰 갈등 나아가지 않도록 해결해야 할 부분도 있는데 민감한 문제라고 모두 학폭위에서 처리하다 보니 교육이 할 일은 줄어든 것 같다. 데이터 뒤에 숨어있는 부분을 살펴봐야 한다. 전반적으로 학교 폭력 인지도 높아지고 건수도 줄어드는 것은 맞다. 하지만 학교가 더 평화적이고, 안전해졌는지는 의문이다.-초등학교가 학교폭력 피해 비율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학교 폭력은 예전에 중학교가 가장 심했다. 이 수위가 내려온 것으로 봐야 한다. 이전에 아이들끼리 일로 치부하던 일들도 폭력으로 보게 된 것이다. 또한 폭력의 수위가 내려오면서 초등학교 4학년의 수준에서도 폭력 개념에 대한 인지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학교 폭력 문제는 가장 심각했던 중학교의 경우 준비가 잘 되어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는 상대적으로 준비가 덜 되어 있다. 아이들도 어리다. 4학년이면 아직 아이들이 갈등과 폭력을 구분 못한다. 앞으로는 초등학교에서 학교 폭력 관련해 여러 문제들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교육부에서 학생보호인력 확대나 사회복무요원·아동안전지킴이 배치 등 대책을 발표했다. CC(폐쇄회로)TV 배치도 확대한다고 하는데.학생보호인력이 스쿨폴리스(학교전담경찰관)인데 최근 ‘성추문’으로 문제점은 지적됐다. 실제로 한 학교만 맡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곳 맡다보니 어려운 점이 많다. 또한 경찰이 학교에서 개입할 부분들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사회복무요원은 학교에서 관리가 힘들고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CCTV의 경우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는 본다. 하지만 대놓고 CCTV 앞에서 싸우진 않고, 요즘은 구석에서 집단폭력을 저지르는 일도 없다. CCTV로는 기물 파손과 같은 부분은 살펴볼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학교폭력 대책은 아니라고 본다.-그렇다면 어떤 인력이 필요할까진짜 전문인력이 있어야 한다. 이를테면 상담교사 확충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갈등이 생기면 갈등전문가들이 화해권고하는데 학교폭력 관련해서 학교에서 회복적인 영역을 맡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아이들이 대화 모임을 갖고, 인권감수성을 올리도록 하는 인력이 필요하다. 교사들도 갈등 해소위한 전문인력으로 양성해야 한다. 과거처럼 교사들이 판관 역할을 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게 하는 일이 필요하다. 선생님이 훌륭한 도덕가처럼 타이르는 패러다임으로는 한계 상황에 온 것 같다.지금 단계에서 중요한건 학생들이 학교 폭력 인식하게 됐으니 사소한 영역에서부터 아이들이 갈등 인지하고 잘 조정하도록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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