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송은이가 적자를 감수하고도 비보쇼를 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10월 29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다큐 플렉스-은이네 회사' 2회에서는 송은이가 운영하는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의 바쁜 일상이 공개됐다.월요일엔 직원회의를 하고, 화요일엔 장항준 감독과 씨네마운틴을 녹화 했다.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과 일하게 된 것에 대해"장항준 감독님이란 인물, 그 캐릭터가 아니면 못하는 내용들. 제가 좋아하는 영화 이야기를 좋아하는 오빠와 나눌 수 있음 너무어린이보험비교좋을 것 같더라"고 말했다.이어 송은이는 자신이 만들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 "재미있어야 한다. 그런데 무해했으면 좋겠다. 해롭지 않아야 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장항준 감독은 이런 송은이의 생각을 높이 샀다. 장항준 감독은 "사실 계속 콘텐츠들이 과열 경쟁을 하다보니 자극적이게 된다. 그런 자극적 콘텐츠보다 필요한 건 순하고 선한데 재미있는 콘텐츠이다.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든다는 점이 이 회사의 장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항준 감독은 아내 김은희 다음으로 가장 잘되길 바라는 '은'이가 송은이라고 밝혔다.수요일 송은이는 회사 대청소를 하며 다양한 추억의 물건들을 발견했다. '비밀보장' 팬수원중고차땡땡이들과 운동장을 빌려 레크레이션을 하던 날 본인이 직접 굴렸다는 굴렁쇠와, 북콘서트날 쳤다는 큰 북 등이었다. 송은이는 "김숙 씨랑 저랑 상당히 많은 의견이 부딪히는데 둘다 공연을 참 좋아한다. 관객을 만나는 걸 그리워하고 좋아한다. 우리를 좋아해주시는 팬들이 생기니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많이 하고 싶다는김해출장안마생각을 했다"며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드는 이유를 전했다.이후 300 대 1 경쟁을 뚫고 '비밀보장' 1인방청에 당첨됐던 땡땡이가 등장했다. 그녀는 '비밀보장'의 매력에 대해 "너무 자극적인 것보단 어느정도 선을 지키고 그 안에서 재미를 찾는 게 더 재미있고 매력적이다. 친구가 고민상담하듯 말해주고 같이 걱정해주는 게 제일 좋다"고 말했다.이날은 2020년 2월로 예정됐던 '비보쇼'의 회의, 티케팅 상황도 공개됐다. 이들은 비보 4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하는 '합동 생일파티'를 기획했다. 2020년 생일이신 모든 분들을 축하하는 자리라는 것. 재무이사 혼자 "적자 나는 소리가 벌써부터 (난다)"며 고민하는 동안 이들은 관객들에게 미역을 줄 생각에 들떴다. 그리고 비보쇼는 합동생파는 2분만에 매진되는 대기록을 기록했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며 비보쇼 계획엔 제동이 걸렸다. 이에 2020년 2월 이들은 긴급 회의를 잡았다. 공연을 취소해도 공연장 대관료 3천만 원 환불이 아예 불가능한 상태. 이에 이들은 "공연을 하느냐, 마느냐"로 의견을 나누다가 결국 공연을 취소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대신 이들은 공연장에서 라이브를 하기로 계획, 대신 관객석 의자에 이날 오기로 했던 관객들 이름을 하나하나 붙였다. 이렇게 2020 랜선 비보쇼는 관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이후 송은이는 "공연은 늘 마이너스다 사실. 저하고 김숙 씨와의 약속 같은 거다. 아무것도 아닌 저희 방송을 열심히 들어주시고 소문내주신 분들을 잊지 않기경산출장마사지위한 자리. (직원들이) 처음에는 많이 반대했다. '내가 안 남아도 된다는데 왜 너희들이 자꾸 주판을 두드려' 이런 것도 있었다. 지금은 공연이 주는 의미를 다들 알기에 뭐라 하지 않는다. 그래도 '회식비는 남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목요일엔 신봉선과 안영미의 '선안 영향력'이 진행됐다. 이는 신봉선, 안영미가 40분 동안 책을 읽고 토론하는 선한 영향력의 프로그램이었다. 이날 두 사람은 알퐁스 도테 '마지막 수업'을 읽었다. 하지만비갱신형암보험생각보다 시청자 반응을 뜨겁지 않다고. 안영미는 "신나는 거에 비해 (시청자) 수가 줄어드는 게 보이니 걱정되더라"고 생각을 밝혔다.그러나 송은이는 신봉선에 의하면 더 멀리 보고 더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송은이는 "어떻게 해야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구독자가 느는지 알겠다. (하지만) 남들이 다 하는 길을 가면 사람들이 우리를 인정한다고 생각 안 한다. 별다른 걸 하기에웹사이트 상위노출우리를 인정해 준다고 생각한다"고 제 생각을 드러냈다.금요일엔 보다 직원들의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다. 직원들은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사무실 곳곳 송은이 사진이 붙어있는 것에 대해 "의무사항은 아니다. 가끔 대표님이 선물로 주셔서 버릴 수 없어 두고 있다. 항상 옆에서 지켜보고 계신 거 같다.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런 직원들은 제과회사, 영화 쪽, 치위생사 전 직업군도암보험비교사이트다양했다. 하지만암보험비교이제는 모두 '비보'의 가족이었다. 이들은발기부전편하게 대해주는 송은이 밑에서 즐겁게 일했다.현재 송은이 회사의 직원은 대략 30명. 송은이는 "처음 회사 할 때는 늘 제가 통장을 봤다. 다음달 월급이 있는지. 조금 성장하곤 3개월치 월급이 있는지. 조금씩 안심하고 긴장하며 회사를 했다. 아직까지 빚진 적 없고 정산 밀린 적 없다"며 웃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