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토크토크 > 생활의지혜 > 대한민국 오늘의 이슈 2505

본문 바로가기
apt2you
공공시설예약서비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목재문화체험장
분성산 생태숲
생림오토캠핑장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
기업정보포털
김해의생명센터
김해통합도서관
김해전자책도서관
글로벗도서관
초등사이버학습
중등사이버학습
EBS수능방송
e-평생학습원
김해시교통정보
가야뜰
김해시보
김해시청축구단
재난안전대책본부
자전거홈페이지
김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김해분청도자관
대성동고분박물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기후변화홍보체험관
의회인터넷방송서비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문화재단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인터넷자동차공매
김해시인터넷
김해시도로망정보
중소기업육성자금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장유출장소

생활의지혜

대한민국 오늘의 이슈 250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웃 작성일21-01-09 17:46 조회58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재건축 허가 기다리다 날 샌다”5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아파트 단지 안. ‘성공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기원한다’고 적힌 현수막이 단지 곳곳에 걸려 있었다. 현대건설·포스코건설·GS건설 등 대형 건설사 5곳이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위해아파트화재보험사전 홍보전에 뛰어든 것이다. 입주 20년 차인 이 아파트는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 동의서를 받고 있다. 5150가구 규모 대단지로 공사비만 8000억~9000억원에 이를보험비교사이트전망이다.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서울 집값은 급등하는데 철옹성 같은 규제로 재건축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리모델링을 통해 가치를 높이려는 단지가 늘고 있다.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아파트의 기본 골조는 남겨둔 채 가구당 면적을 늘리고, 층을 올리거나 별도 동(棟)을 지어 가구 수도 확대하는 것이다. 주로 소규모 단지가 대상이었지만 최근에는 대단지 아파트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의 재건축 규제로 일감이 줄어든 건설사도 전담 조직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수주에 나서는 분위기다.경기도 용인지입차수지구 '현대성우8단지' 정문 앞에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만든 리모델링 사업 홍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 단지는 지난달 두 건설사를 공동 시공사로 선정했다. /포스코건설◇재건축보다 규제 덜하고 사업 빨라서울에선 동작구 ‘우성·극동·신동아 통합 리모델링’(4396가구), 강동구 ‘선사현대’(2938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권에서도 강남구 ‘대치2단지’(1758가구), 서초구 ‘잠원동아’(991가구) 등이 조합을 설립했거나 추진위를 구성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서울에서만 45개 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업계에서는 올해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서울만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리모델링 비용을 평당 1000만원 정도로 계산하면 30평형 아파트 기준 리모델링 후 아파트값이 3억원만 올라도 이득”이라고 했다. 해당 아파트의 현재 시세가 주변 신축 아파트의 70% 이하면 사업성이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집주인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은 재건축이지만, 정부 규제로 쉽지 않다. 정부가 2018년과 지난해 잇달아 안전진단 규정을 강화하며 안전진단 문턱을 넘기 어려워졌다. 또대전지식산업센터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부활했고 지난해 6·17 대책을 통해 재건축 단지의 실거주 요건이 강화되는 등 규제가 갈수록 촘촘해지는 추세다. 인허가권을 쥐고 있는 서울시 등 지자체도 재건축에 부정적이다.반면 리모델링은 초과이익환수제도 따로 없고, 조합 설립 이후에도 아파트를 사고팔 수 있다. 30가구 이상 분양할 때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정도를 제외하곤 재건축에 비해 자유로운 셈이다. 인허가도 까다롭지 않아 사업 추진부터 입주까지 빠르면마켓마음6~7년 안에 가능하다.대형 건설사도 최근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말 경기도 용인 현대성우 8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수주했다. 2008년 이후 12년 만의 리모델링 시장 귀환으로, 최근에는 리모델링 전담팀까지 꾸렸다.이게 같은 아파트라니… 리모델링의 힘 - 서울 마포구 현석동 '밤섬예가클래식'의 리모델링 후 모습. 1990년 10층 규모로 준공된 아파트로, 지난 2009년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해 2012년 12층짜리 아파트로 탈바꿈했다. 아래 사진은 리모델링 전 아파트 단지 모습. /쌍용건설◇추진 소식에 집값도 껑충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들은 몸값도 뛰고 있다.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강동구 ‘고덕아남’(전용면적 85㎡)은 지난 12월 12억2500만원에 거래돼 1년 전과 비교해 4억원 넘게 뛰었다. 경기도 군포 ‘율곡주공3단지’(58㎡)도 지난달 16일 3억9000만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성우8단지(59㎡)는 지난달 매매가가대구출장마사지6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초보다 2억원 가까이 올랐다.리모델링 사업의 한계도 있다. 기존 아파트 위에 2~3개 층을 더 올리는 수직 증축이 사업성이 있지만 허가가 난 경우가 거의 없다. 내력벽강남브라질리언왁싱철거도 허용되지 않아웹사이트 상위노출주택화재보험아파트 평면 구조를 바꾸는 데무해지환급형보험제약이 있다. 안전성 때문이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새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리모델링 단지 사업성이 높아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이런 한계 때문에 주택 시장 정체기에는 예상만큼 수익을 거두기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0798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