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수원중고차사례서 백신 이상 반응 추정되는 소견 없어[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했다는 신고가 총 59건으로 늘었다.지난 19일 서울 강서구오렌지나무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질병관리청은 26일 0시 기준 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했다는 신고는 5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독감 예방접종은 약 1468만건이 등록됐고, 이중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자의 접종건수는 968만건이다.올해 독감 백신 접종 후 이날수원중고차0시까지 이상반응은 총 1231건 신고됐다. 질병청은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질병청은 지난 25일 피해조사반 신속대응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추가된 사망사례 20건에 대해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을 판단했다. 질병청은 “독감 백신 접종 후 급성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는 없었다”면서 “20건 모두 동일 의료기관, 동일 날짜, 동일 제조번호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한 결과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상반응(접종부위 통증 등) 사례 외에 중증이상 반응 사례는 없어 백신의 이상이나 접종 과정상의 오류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질병청이무해지환급형보험개별 사례별로 기초조사 및 역학조사, 부검결과 등을 검토한 결과에 따르면 사망 사례에서 백신의 이상반응으로 추정되는 소견이 없다. 또 기저질환(심혈관계 질환·뇌혈관계 질환·당뇨·간경화·부정맥·만성폐질환·악성 종양 등)의 악화로 인한 사망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검 결과에서도 대동맥 박리, 뇌출혈, 폐동맥 혈전색전증 등 명백한 다른 사인도 확인되는 등 지금까지 검토한 46건 사례 모두 사망과비트롤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매우 낮아 백신 재검정이나강남왁싱국가예방접종사업 중단을 고려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아울러 전날까지 신고된 사망사례와 관련된 백신은 총 7개 제조회사의 37개 제조번호이고, 이중 동일 제조번호에서 2건 이상의 사망신고가 있는 것은 총 14개다. 피해조사반은 재검정, 사용중지에 대해서는면역력영양제동일 제조번호 접종사례 가운데 예방접종과 인과성을 배제할 수 없는 2건 이상의 중증 이상반응 사례가 발생할 경우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질병청은 “전일까지 사망사례로 신고 된 총 59건 중 46건에 대해 인과성이 낮음을 판단했으며 조사 중인무해지환급형보험13건을 포함해 추가로 신고 되는 사례들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피해조사반 회의를 개최해 인과성을 판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암보험비갱신형“인플루엔자 유행 수준은 예년보다 낮고 유행시기가 늦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예방접종을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관련기사 ◀☞ 김종인, 박정희 추도식서 봉변…보수 지지층 “빨갱이” 원색 비난☞ 추미애 "윤석열, 중앙지검장 때 옵티머스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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