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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초보아내를 위한 생활지혜(라면모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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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임펜 작성일11-01-11 11:27 조회821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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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초보아내를 위한 생활지혜(라면모둠편)

  - 이 글은 누구의 지식도 아닌 나의 일상 생활에서 나오는 일들을 그냥 정리한 글이다.
    하지만 불쌍한 자취생들의 비애를 아는 분들이라면 라면이 얼마나 자취생의 설움을 달
    래주는 식품인지 아무도 모를 것이다.
 
 1. 그냥라면 
이건 일반 라면을 아무것도 넣지 않고 오로지 물과 라면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이다. 라면
을 끓일때는 그 사람의 취향이 많이 가미된다. 푹익힌 면을 좋아하는 사람, 또는 꼬들또들한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 그러나 이건 끓이는 시간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난다. 하지만 일반 사
람들은 스프을 언제 넣느냐에 따라 라면의 맛이 결정된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라면을 끓일 때 물이 끓으면 스프를 넣고 한 소끔 끓으면 면을 넣는 경우와 면과  스프를
같이 넣는 경우와 면을 넣고 면이 좀 풀어지면 스프을 넣는 경우에 따라서 맛에 차이가  완
연히 나타난다. 처음의 경우에는 스프가 한번 끓기 때문에 향기  약간 달아나고 면이 잘 풀
어지지 않아 익는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면 면이 익을 때 스프의 간이 면에 배기 때문에  면
에서 맛이 진하게 난다. 두 번째 경우에서는 스프와 면이  같이 풀어지면서 스프이 진한 맛
이 면에 배어 진한 라면 맛을 좋아하는 이들이 즐겨 쓰는 방법이고 그 맛도 처음의 경우 보
다 진하다. 그리고 세 번째 경우는 면이 좀 풀어지면  스프를 넣는 경우이기 때문에 면에선
맛이 약하게 느껴져 순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이 즐겨쓴다.

 2. 라면 + 계란
이 이야기는 라면에 계란을 넣는 경우이다. 라면에 계란을  넣으면 라면의 않좋은 성분이
계란에 배인다는 속설도 있으나 우리는 라면엔 언제나 계란을 즐겨 넣는다. 그건 라면이 좀
푸짐해지는 경우도 있으나 라면에 계란이 들어가면 맛이 부드러워지게 되어 입에  착착붙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계란의 비린내가 조금 나기 때문에 파나 새우젓을 조금 첨가하면 깔끔
하면서도 입에 달라붙는 부드러운 계란라면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3. 라면 + 김치
  라면의 백미 김치라면에 대한 이야기이다. 라면에 김치가 들어가는  것은 시원한 맛과 깔
끔한 맛을 주로 즐기는 사람이 좋아한다. 이 방법을 나도 즐겨 쓰나 라면의 물량이 적을 경
우에는 오히려 라면을 짜게 맛드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라면을 끓일 때에는 물을 조금 많게
하는게 좋을 것이다. 짠음식은 위에 많이 않좋으니까!! 그리고 너무 쉰  김치를 쓴 경우에는
라면이 써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않좋지만  미원 조금이나 설탕을 조금만.... 
4. 라면 + 떡
라면에 떡을 넣어 먹는 것 라면의 허점함이 떡이 위로해준다. 그 얼마나 든든함인가!!
하지만 우리가 떡의 상태를 잘 판별하여 넣어야 한다. 물렁한  떡과 딱딱한 경우에 넣는 시
간이 차별화 되어야 떡의 씹는 맛이 결정된다. 너무 딱딱한  경우에는 전날 물에 불렸다 써
야 먹을 수 있다. 또 너무 물렁하다  해서 나중에 넣으면 스프의 간이 떡에 배이질  않는다.
참고하길 바랄것.

5. 라면 + 콩나물
이 라면은 일명 해장 라면이다. 물을 받을 때 콩나물과 물을 같이 넣어 처음부터  끓인다.
뚜껑을 열면 오히려 콩나물 비린내가 날수 도 있으므로 뚜껑을 열지 않도록 하고 물량을 조
금 넉넉히 부어야 옅은 라면 향과 시원한 콩나물의 맛이 어울릴 수 있기 때문이다.

6. 라면 + 오징어 = 짬뽕라면
자취생이나 일반인도 오징어를 사려면 귀찮거나  설령 사더라도 손이 많이  간다. 하지만
여기에 들어가는 오징어는 생오징어가 아니어도  된다. 그렇다고 해서 새우깡을  넣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반적으로 술집에서 술안주로 나오는 오징어이다. 흰색의 오징어가  아니라 그냥 통째 말린 붉은색이 도는 오징어를 물에 하루 반 정도 불리면 그냥 생오징어 비슷하게
되는데 이것을 잘라 라면에 넣는 것이다. 이 라면을 끓일 때에는 처음에 물을 받지 않고 고
춧가루를 식용류 약간 부은 것가 함께 약한 불에 볶다가 물을 부은 뒤 당근, 양파, 풋고추나
붉은 고추, 부추조금를 같이 넣고 끓인 뒤 면과 스프를 같이 넣고 끓이고 나중에 파를 넣어
오징어 비린내를 없앤다. 이러면 꼭 짬뽕 같은 라면이 탄생할 것이다.   

 7. 라면 + 양념류
라면에 어떠한 양념을 넣느냐에 따라서 그 맛에 많은 차이가  난다. 그걸 아래와 같이 정
리한다.
 
  참깨 - 고소한 맛을 함께 누리나 깔끔한 맛이 없어진다.
  마늘 - 비린내가 아예 나질 않으나 조금 달아진다.
  양파 - 단라면이 된다. 하지만 많이 않 넣으면 된다.
  우유 - 다익은 후 우유를 넣으면(조금만) 고소한 라면이 탄생한다.
  청양고추 - 매운 맛의 극치를 달한다. (콧물 눈물 찔찔)
 8. 라면 + 당면
오로지 라면의 면은 라면이다 라는 고정관념을 깨자. 라면에 국수를 넣으면 맛이 별로 없
으나 당면을 넣으면 사태는 달라진다. 당면을  넣어보자. 그러면 쫄깃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라면이 될 수 있다. 

 9. 라면 + 누룽지
이제 아예 고정관념을 깨고 라면에 누룽지를 넣어보자. 국물이  약간 걸죽해 질수 있으나
그냥 밥을 말아 먹는 것 보다는 쫄깃핫 누룽지의 맛이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구수함도 같
이 느껴진다. 
10. 라면 + 새우
여기서 새우는 말린 새우가 아니라 그냥 생새우 작은 크기나 중간크기 그리고 민물새우라
불리는 징개미를 넣는 것이다. 이 라면은 정말이지 뭐라 표현할수 없는 시원함을 가진다. 하
지만 비린내가 조금 날수도 있으니 파를 필수로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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