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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오늘의 이슈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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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웃 작성일20-12-30 18:45 조회84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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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의뢰인에 서장훈이 솔직한 조언을 건넸다.12월 1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2살 박민영 씨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박민영 씨는 "6년을 만났던 사람이 있다. 36살 때 처음 만나서 작년까지 만났다. 당시 저는 결혼을 하고 싶었고, 그분은 나이가 많이 어렸다. 10살 차이였다. 지금은 헤어진 지 1년 반 넘었다. 헤어졌는데 너무 못 잊어서 힘들다"며 고민을 털어놨다.민영 씨는 "좋게 헤어진 건 아니었다. 만나자마자 동거를 했었다. 한 번은 그 사람 마음을 알고 싶어서 편지를 쓰고 나온수원중고차적이 있다. 우리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봤으면 좋겠고, 내가 이대로 나가면 나쁜 사람이 안 되지 않겠냐고 했는데 안 잡더라. 열흘 뒤에 아무렇지 않게 연락이 와서 한번 튕겼다. 전화를 끊고 나서 제가 장문 메시지를 보냈는데 아무런 답장도 없었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서장훈은 "전 남자친구가 결혼 의사를 밝힌 적은 있나"라고 물었고, 민영 씨는부산출장안마"명절 때마다 집도 찾아가는 사이였다. 결혼도 하자고 하면 '하긴 해야지'라고 했었다. 그런데 속상하게 한 일도 많았다. 부모님 소개도창원출장안마3년 만에 시켜줬는데 어머님이 선 자리를 주선해서 그런 거였다. 나 몰래 선을 본 적도 있다더라. 4년째 때쯤에는 전 여자친구랑도 연락했더라. 제가 포기가 안 돼서 사실 확인을 하기 위해 전 여자친구한테 연락해서 물어봤다"고 말했다.민영 씨는 "남자를 만날 때마다 이러니까 제 성격이강남역왁싱모난 건가 싶고, 남자 복이 없는 건가 싶다. 첫사랑도강남브라질리언왁싱여자문제로 힘들게 했는데 이분마저도 똑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남자친구는 가부장적인 스타일이었다. 여자가 언성을 높이면 안 되는부산출장마사지스타일이었다. 두 번 정도 맞은 적도 있다. 그 사람은 때린 게 아니라고 하더라. 옷을 얼굴에 던지고 밀칠 때 던지고 그랬다"고 밝혔다.이수근은 "취지가 뭐냐. 전 남자친구가 이 모습을 보고 연락을 해주길 바라는 거냐"라고 물었고, 민영 씨는 "미안함이라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너를 완전히 단념시키려면 네 가슴을 본의 아니게 아프게 하는 걸 이해해 주길 바란다. 너를 처음 만났을 때는 안식처 같은 느낌이 들었을 거다. 그런데 30대가 되면서 갑자기 어느 날 '결혼은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을 거다. 그런데 헤어지자고 하기도 미안했을 거고, 그때부터 사이도 데면데면했을 거다. 네가 그렇게까지 했는데 연락이 안 오는 건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민영 씨는 "저를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났었다. 결혼까지 할 뻔했지만 잘 안됐다. 성에 안 차는 게 아니라 전 사람을운전자보험추천못 잊으니까"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그게 성에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안 차는 거다"고 팩트 폭력을 날렸다.서장훈은 "살아온 역사에 비해 연애 경험이 너무 적고, 항상 민영 씨가 남자를 더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 누가 더 좋아하는지는 본능적으로 아는데 그러면 막 한다. 아픈 사랑 전문가들이 있다. 아픈보험비교사랑도 습관이 된다"고 말했다.이수근과 서장훈은 "전 남자친구가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왜 그러냐"라고 입을 모아 한탄했다. 서장훈은 "혼이 덜 났다. 옆집 아저씨가 6년 동안 살다가 없어지면 걱정되긴 할 거다. 그런데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편지 써놓고병원마케팅나갔는데 연락이 없는 게 말이 되나. 네가 나갔을 때 전 남자친구는 나이스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전 남자친구가 다시 연락 올 경우의 수가 있다. 다 망해서 돈 빌릴 사람이 없거나, 외롭고 쓸쓸하면 술 마시고 한 번 전화 올 거다. 그런데 그것도 안 할 것 같다. 금전적 요청 외엔 연락이 안 올 거다. 우리가 이렇게 말해도 다시 만날 수 있지만 애초에 연락이 안 올 거다. 사랑받는 연애를 해라. 단 남자 보는 눈을 바꿔야 한다. 자꾸 연하 찾고 그러면 망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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