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찌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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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휴 작성일10-09-14 11:35 조회946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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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시간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경우 제대로 익지 않거나 너무 익어 재료가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대하
대하를 촉촉한 질감으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찜. 대하는 찬물에 헹궈 준비한다. 냄비에 물을 붓고 찜기를 올려 물을 끓인다. 냄비에 김이 오르기 시작하면 대하를 넣고 검은 부분이 빨갛게 변할 때까지 쪄낸다. 양에 따라 찌는 시간이 달라지므로 껍질 색으로 판단한다.
양배추
숙쌈을 해 먹기 좋은 양배추는 통째로 넣어 삶는 것보다 찌는 것이 훨씬 시간 절약도 되고 영양소 파괴도 적다. 양배추는 한 잎씩 떼어서 소금물에 헹군다. 찜기나 찜통에 한 장씩 쌓아 올리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찐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털어낸다.
고구마
고구마는 삶는 것보다 찜통에 찌면 특유의 단맛이 잘 살아난다. 찜통을 사용하거나 냄비에 물을 붓고 삼발이를 사용해도 된다. 깨끗이 씻은 고구마는 찜통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뭉근하게 찐다.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부드럽게 들어가면 불을 끄고 뜸을 들인 뒤 꺼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