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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지혜

‘낭비 무감각증’ 줄이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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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비 작성일10-07-06 17:48 조회949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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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 무감각증’ 줄이는 3가지 방법
 
 
가끔 필자가 재테크 상담을 하다 보면, 급여도 남 부럽지 않은데 특별한 이유 없이 항상 쪼들리

고 어려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보곤 한다. 필자가 보기에 이런 사람들 중 대부분은

낭비를 낭비로 보지 않는 ‘낭비 무감각증’에 걸린 사람들이 많다.

최근 우리는 풍족하게 먹고 쓰면서 선진국 못지 않은 소비생활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물론 소

득 수준이 높아졌으니 풍족하게 쓰는 것도 당연하겠지만, 적정 수준이상 초과 하면서도 피부로

못 느낀다면 항상 쪼들리고 어려운 경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평소 무감각해왔던 낭비와 낭비지출로 이어지는 요소들은 어떤 것들일까?

낭비지출에는 두 종류가 있다. 첫째 는 1차적 낭비지출인 직접적 낭비지출인데, 일상생활에서

아낄 수 있었던 돈을 써버린 경우에 해당 된다. 예를 들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가도 되는데 기

본요금 나온다고 덤벙덤벙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 900원으로 해결해도 되는 것에 1900원을 지

출하였으므로 추가지출 1000원은 새어나간 돈, 낭비지출인 것이다.

무분별한 2,3차 회식, 조금 걷는 게 귀찮다고 은행 이체수수료를 지불하는 것, 점심식사 후 싼

회사 커피대신 비싼 브랜드 커피 마시기, 군것질로 살을 찌우고 다이어트 약을 사먹는 것, 세일

때 물건 사재기, 입지도 않고 방치해둔 의류와 신발들, 쓸데 없는 잡담과 수다로 통신비를 추가

로 지불하는 경우 등이다.

낭비지출의 종류 둘째 는 2차적 낭비지출인 간접적 낭비지출인데,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낭비로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 추가지출을 하게 만들어 결국 돈을 쓰게 하는 것들을 말한다. 배불리

먹고 음식을 버리는 음식낭비, 보지도 않으면서 켜놓은 TV나 모니터 같은 전기낭비, 세수나 양

치질 할 때 수돗물을 틀어 흘려버리는 수도낭비, 비누, 샴푸, 화장지, 종이컵 등 생필품을 함부

로 써버리는 생필품 낭비, 이러한 낭비들은 당장은 아니지만 초과하여 쓴 만큼 나중에 지출을

요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낭비지출 요소로 보아야 한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이러한 낭비생활에 집단으로 무감각한 것이 사실이다. 나도 모르게 새어나

간 낭비지출이 많아지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 밖에 없으며, 물가폭등과 같은 악재가

겹치는 요즘에는 더더욱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낭비무감각증’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 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 는, 매일 지출관리를 하는 것이다. 필자가 항상 강조하는 사항으로 가계부등을 통하여 그날

들어오고 나간 돈을 기록해두었다가 한 달에 한번 항목별로 얼마를 썼는지 파악해 보면 곧바로

낭비지출들을 확인 할 수 있다.

자신도 모르게 새나간 낭비요소를 확인하고 인지하는 것, 이것을 반성하고 대책을 세울 수 있어

야 한다. 이러한 작업은 다음달 낭비지출에 브레이크를 걸게 되는 효과가 있다. 이것 자체가 재

산증식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둘째 는, 지출에 대한 우선순위를 매기고 꼭 필요한 지출을 먼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소비를

무조건 줄이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꼭 필요한 것에 먼저 지출하고 덜 중요한 지출은 나중에 지출

하도록 하여 낭비지출의 요소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

셋째 는, 물자절약의 생활화 이다. 조금 있다고 무분별하게 쓰고 볼 것이 아니라 없을 때를 생각

하면서 음식, 전기, 수도, 생필품에 이르기 까지 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하는 모든 것을 아껴 사

용하는 마음과 실천이 필요하다. 그리하면 작은 것들이 모이고 쌓여 종자돈을 만들게 될 것이고

이를 투자로 돌릴 수도 있을 것이다.

‘위기는 기회’라고 하였다. 5%에 육박한 소비자 물가, 치솟기만 하는 기름값에 서민들이 시름에

빠져 허덕이고 있지만, 정신 바짝 차리고 그 동안의 반성을 통해 ‘낭비 무감각증’을 치유하는 계

기로 삼아야 한다.

어려울 때 일수록 최대한 절약하고 낭비하지 않는 것은 부자로 가는 선택요소가 아닌 필수요소

임을 명심해야 할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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