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운행비와 차량관리비 절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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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행 작성일09-12-05 09:24 조회1,052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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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행비와 차량관리비 절약법
1) 차계부를 쓰자
경제운전의 필수 조건인 차계부를 작성하면 불필요한 운행을 자제하게 되고¸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수 있어 20%정도의 유지비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2) 출발 전 주행 계획 세우기
출발하기 전 행선지를 정하고 지름길이나 정체가 되지 않는 길을 미리 알아 행로를 정한다. 장거리를 운전할 때는 지도를 통해 최단코스를 파악하고 도로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도로상태가 나쁘거나 비포장도로일 경우 연료가 더 많이 든다. 초행길을 운전할 때는 길을 몰라 헤매는 만큼 연료가 낭비되므로 출발 전 목적지까지 가는 길과 교차로 통행방법 등을 정확하게 알아둔다.
3) 워밍업은 적절히¸ 차는 가볍게 하자
여름철에는 시동을 건 뒤 서서히 출발해도 무리가 없지만 추운 겨울철에는 워밍업이 필요하다. 워밍업은 승용차는 시동을 건 뒤 2분¸ 경유차는 5분 이면 적당하다. 자동차의 중량은 연료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비 타이어와 고장을 대비한 부품¸ 기본 공구 외에는 가급적 물건을 싣지 않도록 한다. 스키캐리어와 같은 외부 부착물도 가능하면 없앤다.
4) 경제속도를 지키고¸ 서서히 출발하고 정차하자
시속 100km에서 80km로 줄이면 연료는 10∼20% 가량 절약된다.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다른 차들을 살피면서 일반 도로에서는 시속 60km¸ 고속도로에서는 시속 80km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갑작스러운 출발은 정상적인 상황보다 2∼3배 정도 연료가 더 소비될 뿐 아니라 타이어도 빨리 닳는다. 급출발¸ 급가속 10회에 손실되는 연료량은 각각 100cc¸ 50cc나 된다. 또 2분 이상 기다리거나 정차를 할 경우 시동을 끈다. 운행을 하지 않더라도 엔진을 켜두면 10분에 200㏄의 연료가 낭비된다.
5) 기어 변속은 속도에 따라 적절하게 하자
수동기어의 경우¸ 엔진에 무리가 없는 한 고단 기어를 사용해야 연료가 절약된다. 동일한 거리를 4단에서 40㎞/h로 주행할 경우 3단에서 40㎞/h 주행할 때보다 약 30%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자동변속기라면 부드럽게 속도를 높인 후 일정하게 달리는 게 가장 좋다. 일부차량에 부가된 파워 또는 스포츠모드 주행을 하면 기어 변속 시점이 높아져 연료가 더 소모되므로 자제한다.
6) “가득 채워”는 그만¸
금액을 정해 기름을 넣자
2만원¸ 3만원 등 금액을 지정해주고 기름을 넣자. 가득 채우기를 주문하면 주유원은 기름을 채우면서 1¸000원 단위를 맞추려고 계속 주유해 기름이 넘치는 경우도 생긴다.
7) 차량 점검 및 정비는 정기적으로 하자
일상 점검과 함께 5천km마다 정비¸ 점검을 해주어 사고를 예방하고 연료 과소모 요인을 조기에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주행(㎞) 및 주유(ℓ) 내용을 반드시 기록한다. 연비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면 그 원인이 운전습관 때문인지¸ 차의 이상 때문인지를 파악하여 곧바로 개선하도록 한다. 타이어는 최소한 1주일에 한 번 정도 점검한다. 1만km 주행 시마다 앞뒤 타이어의 위치를 교환하는 것도 잊지 말자. 엔진오일은 계절에 따라 구분해서
동일 제품을 사용하고 오일 레벨게이지의 범위 안에서 1만km 이내에 교환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