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잎 채소의 데치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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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소야 작성일10-03-21 16:16 조회743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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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잎 채소의 데치는 요령.
푸른잎의 채소(시금치, 쑥갓, 얼갈이 배추)를 삶을 때나 데칠 때는 재빨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통째로
냄비에 쑥 집어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 못된 것입니다.
통째로 집어 넣어서 삶게 되면 잎은 너무 삶아지고 뿌리는 딱딱한 채로 삶아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팔팔 끓는 물이라도 통째로 넣으면 물의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므로 10~20초의 시간 차를 두고 삶
는 것이 비결입니다.
이렇게 해 보세요.
1. 냄비에 야채의 4~5배의 물을 붓고 팔팔 끓이다가 2리터물에 1큰술정도의 소금을 넣어 줍니다.
2. 물이 끓으면 뿌리 부분을 집어넣고 30초 ~ 1분 정도 넣어 뿌리가 말랑해질 때 까지 삶는다.
3. 물은 계속해서 끓여 온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하고 잎 부분을 넣어 살짝만 삶는다.물이 옅은 녹색이 되
면 꺼내면 됩니다.
☞푸른 잎 채소를 데친 후엔..
삶아낸 녹색 채소를 식힐 때는 찬물에 담가 흔들어 씻어 내면 색이 선명해집니다.
기본적으로 찬물에 흔들어 씻어 재빨리 식히는 것이 상식이지만 잘라서 삶는 경우에는 찬물에 씻지 않고
그재로 건져 재빨리 식혀야 됩니다.
(시금치나 쑥갓, 얼갈이 배추)등을 삶았을 때에는 찬물에 씻어 줍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영양분이 달아나버리므로 살짝만 담가야 합니다.
찬물에 씻으면 색이 선명하게 나오고 특유의 떫은맛도 제거됩니다.
(껍질 강남콩이나 브로콜리, 완두콩)을 삶았을 경우엔 채반에 밭쳐 넓게 펼쳐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
두거나 부채 등으로 부쳐서 빨리 식혀야 됩니다.
그러면 파란색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