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시는 분들...발품팔아서 진득하게 알아보시고 결정하길 권고드릴께요.
저 또한 창원에서 이사넘어온 선배라면 선배일수도 있는데요.

저도 장유라고 하면, 아파트분양소식 듣고 와서  모델하우스 구경하고 눈에 뭐가 씌여서
잘 알아보지도 않고 선뜻, 계약하곤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 10여년전의 아파트 분양가를 생각하면 그렇게 해도 될듯 하지만, 지금은 분양가가 너무 올랐어요.
그래서, 새아파트 분양받는걸 포기하고 다른쪽으로 눈을 돌려, 지금은 장유에서는 꽤 대단지이면서도 살기좋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있는 중대형아파트에 리모델링해서 보금자리를 이루었어요.

저도 창원에서 40평형대에 살다가 이사를 왔기때문에, 장유에서 새아파트 분양받는건 그리 어려운건 아니었지만
재테크를 생각해보니, 창원 아파트 매도금액의 30%정도를 다른지역에 토지를 구입했구요. 이건 세월지나 자식들에게 재산으로 물려줄 생각이구요. 그 나머지로 10여평 더 늘려서 전체적으로 인테리어 다시 해서 들어와서 살고 있어요.

어느 아파트 안부러운 실내와 어느 동네 안부러운 생활의 편리함으로 대만족하고 지내고 있답니다.

발품 파시고 좀더 장유를 둘러보시고 주위환경에 비해서 저평가된 그런 아파트들,  눈에 들어오실겁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하시길 권유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