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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동원,한림

"가뿐하게 원룸서 출발" 실속파 신혼부부 급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혼부부 작성일11-11-03 11:38 조회912회 댓글4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아래 신혼집 구하시는 분 한번 보세요.


최근 들어 부산지역의 전셋값이 수직상승하면서 원룸에 신혼집을 꾸리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소형아파트의 전세 물량은 쏟아지고 있지만, 신축 원룸 전세는 대기를 해야 하는 기현상이 빚어지는 등 부산지역의 전세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내년 2월에 결혼할 예정인 장민희(28)씨는 고심 끝에 부산 연산동에 있는 39 m²규모의 (12평)원룸에 신혼살림을 꾸리기로 했다.

예비신랑이 마련한 전세자금과 정씨가 모은 혼수 자금을 합치면 5천만원 정도.

하지만, 중소형 아파트 전세가 웬만하면 1억 원이 넘는데, 대출금리도 6%에 육박해 이자 부담 탓에 아파트를 계약할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장씨는 "원룸의 경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이 구비돼 있어 초기 혼수비용을 아낄 수 있고, 한 1~2년 더 알뜰하게 돈을 모아 아이를 가질때 쯤 아파트로 옮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면서 "보통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로 결혼준비를 하는데, 사실 집에 대한 부담이 갈수록 커져 주위를 둘러봐도 최근에는 이런 공식이 깨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올 하반기 들어 3.3㎡당 평균 450만 원대에 진입하는 등 2년 전에 비해 약 40% 급등하면서 정씨처럼 원룸에 신혼살림을 꾸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79.2m²(24평)의 아파트 전셋값은 2년 전 5~7천만원 에서 최근에는 거의 1억원대 까지 올랐지만, 원룸 전세비용은 5천~6천만원 선이다.

특히, 문 하나로 주방이 분리된 신축 원룸은 전세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부산 A 부동산 관계자는 "신혼부부 5명 중 3명이 원룸을 알아보는 등 규모는 작지만 효과적으로 공간이 분리돼 있는 신축 원룸을 최근들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면서 "해운대, 연산동, 초량동 일대에 들어선 원룸은 교통도 편리하고 인근에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편의시설도 많아 특히 인기가 많다. 로열 층수의 경우 대기자가 5~6명에 이를 정도"라고 말했다.

때문에 봄, 가을 이사철과 결혼 시즌을 앞두고 쏟아지던 신혼부부 전세 수요는 올가을에는 거의 실종된 상태다.

부동산 114 부산, 경남지부 이영래 지사장은 "지난해 이맘때쯤 소형 평수 아파트의 경우 기본 7~8명이 대기했지만 요즘은 상황이 180도 달라져 소형평수의 경우 전세물량이 쌓이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부산지역의 전셋값이 최근 2년 사이 가파르게 올라 일종의 심리적 저항감이 생겨 전세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치솟는 전셋값에 신혼부부들이 실속선택을 하면서 부산지역 전세 판도도 달라지고 있다.
hkkim@cbs.co.kr

댓글목록

지름길님의 댓글

지름길 작성일
제2인생의 첫출발이죠. 주위에 보면 열심히 사는데도 돈이 안모이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물론, 본인포함임. 젊을때 당장 생활 즐기려고 대출 자제하고 부담되는 금융적 압박, 정신적인 머리굴림이 싫은 그런 FM대로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발전이란게 더디죠. 무리, 위험없이 수익을 올릴수는 없더군요. 한두푼 차곡차곡 모아서 집마련한다? 10년후에,20년후에? 그땐 집값이 제자리걸음할까요? 결국은 전셋집 옮겨다니는 운명에 놓일수밖엔 없더군요. 물론, 어쩔수없는 현실이고 극복가능한 현실도 아닙니다. 그걸 못한다고 음해하거나 게으르다는 표현도 절대 아닙니다. 그냥 이시대를 살면서 놓이게 되는 부모도움없이 시작하는 젊은부부들이 그냥 안타까울뿐입니다. 열심히 살면 그만한 재산이 모이면 좋으련만 그게 아닌게 통탄스럽네요.  

웃겨서님의 댓글

웃겨서 작성일
세상에 올전세 원룸이 어디 있던가요?
도망갈까봐서 보증금 300~500 걸고 나머지는 월세로 놓고 있죠.
월세가 최소 30만원, 많게는 50만원 합니다.
전세도 못얻는 사람들이 월세 부담하면서 살수 있을런지.......
원룸이든 투룸이든 올전세는 없습니다.
 

올전세?님의 댓글

올전세? 작성일
원룸 방 하나, 방 두개짜리 얻으면서 올전세? 보증금 5천정도는 될터인데... 집이라도 저당잡히고 날라가버리는 날엔....전세권설정등기해도... 5천이라는 보증금은 안전하지 못합니다. 세상이 어떤세상인데....대출잡힌 원룸주택에 방하나, 두개 달랑 얻으면서 보증금 5천씩이나 거는 바보가 있을까요? 돈 있어도 올전세로 원룸 들어가는일은 너무 위험하고 무모한 짓입니다. 조심하세요.  

하님의 댓글

작성일
아기라도 하나 낳아보세요.아기용품 엄청난데 원룸에서 잘도 살겠네요. 아기 빨래 세탁기 한가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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