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엄기영, 불법선거운동 펜션35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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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늘숙제끝 작성일11-04-22 20:23 조회541회 댓글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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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엄기영 강원도지사후보측이 강릉지역에 펜션 1,2층을 빌려 35명의 운동원에게 일당 5만원씩을 지급하며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하다 선권위에 적발되었다.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38&newsid=20110422161232387&p=ned&RIGHT_COMM=R6
한편으론 놀라운 소식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론 오래 전부터 익히 보아온 모습이기도 하다.
참여정부시절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한나라당과의 대연정을 제안하면서까지 선거제도문제를 해결코져 노력했던 이유는 현행 선거구도 및 제도자체가 이 시대 정치문화발전의 걸림돌이였기 때문이다.
당시 한나라당은 논평을 통해 7가지 이유를 들어 반대입장을 밝히고 철회를 주장하였다.
이에 덧붙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주장했던 것을 기억하는가?
한나라당은 굳이 차떼기, 박스떼기를 거론할 필요가 없을 만큼 이 후에도 이들은 여러차례 금품과 향응을 동원한 선거가 적발되어 의원직을 상실했던 전력이 있다. 여기에 민주당 또한 자유롭지는 않을 것이다. 허나 이번 엄기영후보의 경우는 졸렬하고 치사한 느낌이 든다.
http://media.daum.net/politics/byelections2011/view.html?cateid=1018&newsid=20110422145123968&p=akn
엄기영 후보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전적으로 자원봉사자의 자발적 행동"이라며 모든 책임을 35명에게 전가하였다. 구차하다하다 못해 불쌍하다. 펜션구입자금이 엄기영후보측에서 나왔다는 정황이 나오고, 동원된 운동원들에게 일당 5만원을 지급한 정황이 포착되었음에도 나몰라라 하는 행태가 역겹기까지 하다.
강원도민을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받쳐 헌신하겠다며 이광재 전지사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와 마타도어로 도민들의 민심을 얻으려했던 엄기영 후보의 작태가 확연히 드러난 것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mGG6CvhBJDw&feature=player_embedded
엄기영의 한나라당 입당과 강원도지사 공천을 획득할 당시 (정확히는 그 이전부터) MBC노조는 엄기영의 이중적 작태에 분노를 표하기도 하지 않았던가. 그러함에도 강원도민들은 엄기영 후보의 지난 잘못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눈감아주며 민주당의 최문순 후보와의 5%이상의 격차로 지지를 보낸다.
우리는 굳이 정치판이 아니더라도 어렵지 않게 이러한 거짓,술수,편법,부정을 저지르는 일들을 일상에서 많이 보곤한다. 과거의 잘못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외면한 자는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 한다는 것을....
집안의 어른이라 함은 아이의 잘못을 감춰주는 것이 아니라 따끔한 충고로 반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할 책임이 있다. 자칫 이를 아끼고 안으로 보듬으려 들게되면 후에 그 아이가 잘못된 인성을 가지고 자라 집안의 숱한 우를 만들게 된다.
김해 또한 재보선이 다가오고 있다. 후보간 공약은 이미 지역민들의 관심 밖으로 내몰리고 인물 됨됨이에 더욱 촉각을 세우는 양상이다. 그렇다면 진정 후보들간의 인물 됨됨이는 어떠한지 꼼꼼히 챙겨봐야 할 것이다.
이번 4.27 재보선은 그 혼탁함이 만 천하에 들어났다. 이를 교훈삼아 혹여 김해지역에서도 유사한 불법과 편법은 없는지 유심히 지켜봐야할 것이다.
지금은 따끔한 충고와 매가 필요하다....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38&newsid=20110422161232387&p=ned&RIGHT_COMM=R6
한편으론 놀라운 소식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론 오래 전부터 익히 보아온 모습이기도 하다.
참여정부시절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한나라당과의 대연정을 제안하면서까지 선거제도문제를 해결코져 노력했던 이유는 현행 선거구도 및 제도자체가 이 시대 정치문화발전의 걸림돌이였기 때문이다.
당시 한나라당은 논평을 통해 7가지 이유를 들어 반대입장을 밝히고 철회를 주장하였다.
이에 덧붙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주장했던 것을 기억하는가?
한나라당은 굳이 차떼기, 박스떼기를 거론할 필요가 없을 만큼 이 후에도 이들은 여러차례 금품과 향응을 동원한 선거가 적발되어 의원직을 상실했던 전력이 있다. 여기에 민주당 또한 자유롭지는 않을 것이다. 허나 이번 엄기영후보의 경우는 졸렬하고 치사한 느낌이 든다.
http://media.daum.net/politics/byelections2011/view.html?cateid=1018&newsid=20110422145123968&p=akn
엄기영 후보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전적으로 자원봉사자의 자발적 행동"이라며 모든 책임을 35명에게 전가하였다. 구차하다하다 못해 불쌍하다. 펜션구입자금이 엄기영후보측에서 나왔다는 정황이 나오고, 동원된 운동원들에게 일당 5만원을 지급한 정황이 포착되었음에도 나몰라라 하는 행태가 역겹기까지 하다.
강원도민을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받쳐 헌신하겠다며 이광재 전지사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와 마타도어로 도민들의 민심을 얻으려했던 엄기영 후보의 작태가 확연히 드러난 것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mGG6CvhBJDw&feature=player_embedded
엄기영의 한나라당 입당과 강원도지사 공천을 획득할 당시 (정확히는 그 이전부터) MBC노조는 엄기영의 이중적 작태에 분노를 표하기도 하지 않았던가. 그러함에도 강원도민들은 엄기영 후보의 지난 잘못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눈감아주며 민주당의 최문순 후보와의 5%이상의 격차로 지지를 보낸다.
우리는 굳이 정치판이 아니더라도 어렵지 않게 이러한 거짓,술수,편법,부정을 저지르는 일들을 일상에서 많이 보곤한다. 과거의 잘못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외면한 자는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 한다는 것을....
집안의 어른이라 함은 아이의 잘못을 감춰주는 것이 아니라 따끔한 충고로 반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할 책임이 있다. 자칫 이를 아끼고 안으로 보듬으려 들게되면 후에 그 아이가 잘못된 인성을 가지고 자라 집안의 숱한 우를 만들게 된다.
김해 또한 재보선이 다가오고 있다. 후보간 공약은 이미 지역민들의 관심 밖으로 내몰리고 인물 됨됨이에 더욱 촉각을 세우는 양상이다. 그렇다면 진정 후보들간의 인물 됨됨이는 어떠한지 꼼꼼히 챙겨봐야 할 것이다.
이번 4.27 재보선은 그 혼탁함이 만 천하에 들어났다. 이를 교훈삼아 혹여 김해지역에서도 유사한 불법과 편법은 없는지 유심히 지켜봐야할 것이다.
지금은 따끔한 충고와 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