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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처가에 대한 부부갈등 해결을 위한 제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수분해 작성일10-01-16 09:43 조회2,184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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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처가에 대한 부부갈등 해결을 위한 4가지 제언

1> 본인의 가치관을 점검하라.
아무리 자유분방한 신세대 부부라고 하더라도 시댁과 처가 어른들에게 잘하고 싶고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은 매 한가지 일 것이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의 가치관과 삶의 양식이 어른들의 그것과 차이가 나서 마음 따로 행동 따로 인 경우가 많다. 가령 경제적으로는 시댁이나 처가에 기대를 가지고 있으면서 양가 부모님들이 자신의 가정을 완전한 독립체로 봐주길 원하는 마음이나, 바쁠 때 마다 아이를 맡기면서 양육에 있어서는 잔소리는 듣기 싫어하는 모습들.. 냉정하게 말하면 시댁, 처가에 대한 부부간 갈등의 기본적 원인은 이러한 ‘이기적인 마음’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한번 생각해 보자. 시댁이나 처가에 서운한 마음을 갖기 전에 나의 생각은 과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내가 서운한 이유들이 나의 이기적인 모습 때문은 아닌지.. 무엇을 해드리고 그만큼의 댓가를 바라고는 있지 않은지..
말과 행동은 마음의 결과물이다. 그냥 갑자기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내 생활 속에 시댁이나 처가에 대한 말과 행동의 실수가 잦다면 먼저 나의 가치관을 점검해 보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2> 나에게 당연한 것이 배우자에게는 어렵고 고민되는 일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부부사이 시댁과 처가에 대한 다툼 원인 중 하나는 상대방이 본인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하지만 30년 넘게 같이 살아온 부모님을 자신이 하는 것처럼 편하게 대하라는 말은 시작부터가 모순이다. 부부사이에 꼭 명심해야 하는 부분이 배우자는 우리부모님을 내가 느끼는 것처럼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이건 어쩌면 당연한 것인데 사실 서로가 가장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상대방의 부모님에게 서운한건 서운하다고 말하고 자기 부모님처럼 편하게 생각하라는 것은 말만 좋은 것일 뿐 실직적인 도움은 별로 되지 못한다. 오히려 자신의 부모님을 배우자는 자신과 다르게 느끼는 것을 인정해 주는 것이야 말로 부부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


3> 어른들과 무조건 대화가 많아야 좋은 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본심을 알아야 한다.
시댁과의 갈등 해결을 위한 제언 중 꼭 나오는 것이 대화시간을 늘리라는 것이다. 시부모님과 같이 쇼핑을 하거나 티타임을 갖거나 잦은 전화통화로 관계를 돈독히 하고 서로에 대한 오해를 미리 없애라는 것이 주 내용이다. 하지만 어려운 시부모님, 처가부모님 긴 대화 시간을 갖는 것은 여간해서 쉬운 일은 아니다. 어렵게 말을 시작하면 금방 말수가 막히기가 다반사고 오히려 많은 말들로 인해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어른들과의 대화 속에서는 오히려 많은 말보다 상대방의 본심을 알아주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 예를 들어 많은 며느리들은 시어머니가 하는 해주시는 육아이야기를 부담스럽게 듣고 때론 심한 간섭이라고 여길 때가 많다. 가령 ‘아이가 살이 빠졌다’ 라는 말을 듣게 되면 아이 걱정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나를 책망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살이 빠졌다’는 말은 정말 시어머니가 아이를 사랑하고 생각하는 말씀이지 며느리를 책망하고자 하는 말이 아닌 경우가 많다. 일일이 모든 예를 들 수는 없지만 상대방의 말을 순수하게 듣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그 속에 있는 본심을 보려고 할 때 나와 우리 가족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4> 저절로, 자연스럽게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공경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시댁과 처가에 대한 공경은 절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공경에는 당연히 노력이 필요하다. 생전 한번 전화도 안하다가 명절에 가서 어른들과 재밌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 이 핑계, 저 핑계로 찾아뵙지 않다가 명절에 두둑한 용돈으로 모든 것을 무마하려고 하지 마라. 시댁과 처가에 대한 부부갈등의 해결은 상대방 가정에 대한 공경 없이는 어렵다. 그리고 공경은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분명 꾸준한 노력이 필요함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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