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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대출이자 10년만에 바닥찍고 오르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기고정으로 작성일13-12-06 13:15 조회34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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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가계부채.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1000조원 돌파를 앞둔 가계부채가 한국 경제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저축은행·보험 등 비은행 금융권의 가계대출 속도조절과 위험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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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양적완화 축소 흐름과 함께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등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기준금리도 인상으로 선회할 조짐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달 신청 분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15% 포인트 올리기로 한 데 이어 시중은행도 만기가 1030년인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일 비은행 금융협회장과의 조찬자리에서 "미국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은 시간문제다. 결과적으로 금리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가계대출 부실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제2금융권을 상대로 금리인상에 따른 건전성 악화 가능성을 경고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금리인상이 가계부채라는 시한폭탄에 불을 댕기는 일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금리가 올라 상환 부담이 늘면 한계 가계가 속출하고 부동산 경기가 더욱 침체할 개연성이 크다는 것이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도 최근 한국 가계부채 증가가 한국 금융권 신용등급에 부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놓은 바 있다
.

실제 부채상환 부담이 확대되면서 가계의 재무 건전성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 통계청의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가구 평균 금융부채(3967만원)는 전년보다 7.7% 증가한 것에 반해 소득에서 연금, 사회보험 등을 제외한 처분가능소득(3645만원) 4.9% 증가에 그쳤다. 담보대출 원리금 부담은 늘어 처분가능소득 대비 원리금상환액 비중은 17.2%에서 19.5%로 증가했다
.

문제는 자영업자의 가계대출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개인소득(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의 합) 2.9% 늘어났지만 자영업자 소득은 1.1%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은행에서 대출받기 힘들어진 자영업자와 저소득층이 제2금융권으로 몰리면서 금리인상 등에 따른 대외 충격에 이들 금융기관의 부실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은행 가계대출이 55000억원 늘어나는 사이 상호금융과 보험사, 증권사, 대부업체 등 비은행 가계대출은 265000억원이 늘어났다" "은행 대출이 둔화되며 그 풍선효과로 제2금융권의 대출 증가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

저축은행 신용대출 연체율도 2010 10.6%에서 올해 9 15.9%로 치솟았다
.

정 연구위원은 "낮은 소득증가율, 은퇴세대 생활비 부담 증가, 저소득·저신용계층 대출수요 증가 등으로 비금융회사 대출은 계속 늘 것으로 보인다" "향후 금리인상 시 가계의 상환능력 저하는 비은행 금융회사의 건전성에 불안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2금융권은 가계대출의 리스크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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