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로봇비지니스벨트 조성사업’의 국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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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8-30 07:19 조회325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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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로봇비지니스벨트 조성사업’의 국책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김석기 창원시 제1부시장은 28일 로봇비지니스벨트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국책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평가를 요청했다.
이날 김 제1부시장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황지호 단장을 만난 자리에서 “본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되면 로봇랜드 조성사업과 함께 마산지역이 국가의 신 성장 동력인 로봇산업의 중심지가 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주력산업인 기계산업에 최첨단 로봇이 접목되어 산업구조 고도화로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창원시는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중심지로써 산업생산기반이 잘 갖춰져 있고, 국내 로봇의 28% 생산과 제조로봇 경우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로봇산업분야의 최대 집적지”임을 강조했다.
‘로봇비지니스벨트 사업’은 오는 30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자문회의 의견수렴 후 9월초 기획재정부 중간보고 시 국책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김석기 제1부시장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방문에 앞서 진해 야구장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안전행정부도 방문해 지원을 요청했다.
김 부시장은 제3차 지방재정투융자 심사에 대비해 보완사항을 설명하고 110만 자율통합도시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지원을 당부했다. 현재 진해야구장은 정부지원을 받기위해 안행부 투융자심사 과정을 거치고 있다.
☞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로봇랜드 사업과 연계, 로봇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창원시를 중심으로 경남 일대에 로봇산업 벨트를 조성하는 사업. 첨단제조로봇 기술개발사업과 로봇전문 부품단지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로봇기술을 상용화한다. 창원시는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고,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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