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황산공원 내 자연친화적 숲길 생겼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3-08-14 07:46 조회304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본문
창원시는 진해의 명소로 잘 알려진 ‘제황산공원 내 자연친화적 숲길’이 모두 완공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숲길은 700m로, 1차와 2차때 개설한 1.3㎞와 연결함으로써 총 2.0㎞의 둘레길이 마침내 완성된 것이다.
이번에 ‘자연친화적 숲길’로 조성된 산책로에는 속천 앞바다가 보이는 육각정자와 숲속쉼터 2개소, 휴게벤치, 산림욕대 등이 설치되어 있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제황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광장 2개소를 비롯한 화장실, 전망데크, 운동시설 등도 설치되어 있어 향후 산책과 휴게공간으로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녹지사업소 이세원 담당은 “도심 중심에 위치한 제황산공원은 진해구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군항제와 연계한 관광기능의 역할이 뛰어난 공원이다”면서 “오는 2014년에 생태브릿지 1개소와 숲길을 연장하고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장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제황산공원이 창원시를 대표하는 상징적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