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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착공까지 '산 너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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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신문 작성일13-04-30 07:26 조회29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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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권 최대 개발 프로젝트인 에코델타시티 사업이 야당의 반대와 모래 부족·보상 민원에 발목이 잡힐 처지다. 경제적 타당성 부족과 환경파괴 논란도 거세지고 있어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착공하려는 정부 일정에 차질이 예상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민주당 이미경·한명숙·문재인·박수현·장하나 의원 주최로 30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친수구역사업의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이미경 의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친수구역사업은 4대강 주변 지역의 난개발을 불러일으켜 수질에 악영향을 주고 환경을 파괴할 것으로 우려된다. 경제적 타당성과 절차적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많다"고 주장했다.

막대한 양의 모래 확보도 고민거리다. 수자원공사는 연약한 에코델타시티 지반을 강화하기 위해 200년 빈도 홍수위 기준으로 현재보다 1.7m(침하가 예상되는 1.3m는 별도) 높이는 데 2900만 ㎥의 토사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북항재개발 사업지 성토에 필요한 토사 1091만 ㎥의 2.65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반면 전국 대부분의 공사장은 막대한 준설토를 쏟아냈던 4대강 사업이 끝나면서 모래난을 겪는 중이다. 부산항만공사 역시 올해 북항 매립에 필요한 60만 ㎥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여기다 수자원공사가 에코델타시티에 공급할 모래 공급처로 경남 통영 욕지도 앞바다를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최근 알려져 어민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국토교통부와 시는 이에 대해 "욕지도 앞바다는 모래 공급 후보지 9곳 중 하나일 뿐이다.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경제적으로 모래를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에코델타시티 권역에 포함된 강서구 대저2동·명지동 주민들은 지난 23일부터 시와 수자원공사가 진행하는 보상 실태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앞서 주민들은 지난 2월부터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보상과 생계대책 보장에 대해 논의했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임경모 시 국제산업물류도시단장은 "보상은 법이 허용하는 선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에코델타시티에 그린 인프라를 구축하면 서낙동강과 평강천·맥도강 수질이 개선돼 철새와 공존하는 생태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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