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쟁이 남편

작성자 부영 작성일13-02-27 09:39 조회652회 댓글6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밖에서 밥먹을때도 꼭술드시고 반찬 하나라도 술한주 할게 있으면 술
결혼 하고도 일주일에 4번은 마신 우리들..

먹지 말자고 너무 심하거 같다고 해도 그래도또먹는 신랑
어찌 그렇게 술을 좋아 하는지??

병같습니다..... 저번주는 일주일 풀로 술을 마시더구요

너무 싫습니다 술마시는 모습 말투 눈빛도
피는 못속인다고 시아버지 닮아서 똑같다고.......

술줄이는 법 없을까요? 제발 급합니다..

댓글목록

포기님의 댓글

포기 작성일 13-02-27 09:44

못고칩니다.
그나마 술먹고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것에 감사하며 살든지.
그렇게 하지 못할것 같으면 이혼하세요.

원인님의 댓글

원인 작성일 13-02-27 09:45

술을 마시는 원인을 찾아 봐야죠?
1. 회사 2. 가정 3. 습관 4. 기타
원인을 찾아야 결과를 찾죠.
피는 못속인다고 시아버지를 닮아서 똑같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바가지를 왠만큼 긁으시는거 같은데
원인을 찾고 해결 방안은 찾으세요

선수쳐라님의 댓글

선수쳐라 작성일 13-02-27 09:51

남편이 퇴근하기 전에
당신이 먼저 술마시고 취해있으면 됩니다.
그것도 매일같이 취한상태로 있으면서 저녁준비와 설겆이등 엉망으로 내팽개치고
한달만 술취한 상태로 지내보세요.
남편이 반성을 하든지 이혼을 요구 하든지 뭔가 해결책이 나옵니다.
매사 적극적인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으시길 권해봅니다.

부영님의 댓글

부영 작성일 13-02-27 10:04

감사합니다... 이혼 하기는좀 그렇네요

답답하지만님의 댓글

답답하지만 작성일 13-02-27 11:56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술이라는건 본인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 남편도 만만찮은데요.
나이가 들수록 술 이기지 못하고 증세가 심해지는게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신 못 차릴 정도로 술 마시고 들어온날 귀중품을 숨겨 보세요.
술 마시고 잃어버렸다고 하면 정신 차릴지...
저도 전해들은 방법인데요.
시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빚가프리오님의 댓글

빚가프리오 작성일 13-03-01 16:59

알콜중독 초기 증상 같은데..병이라고 인식을 하고 치료를 하는게 최우선입니다. 근데 문제는 초기 알콜중독자들 대부분이 알콜중독을 병이라고 인정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겁니다. 당장 죽는게 아니니까요..사람들 흡연하는것 정도로만 생각들 하죠..

커뮤니티-토크토크 > 자유게시판 > 술쟁이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