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방과후 수업 원래 이렇습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유인. 작성일13-02-23 13:24 조회628회 댓글4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학교 방과후 수업 진짜 짜증 납니다.
팔판마을에 살고 중학교 다니는데 하도 담임이 하도 해달라해서 신청했는데
방학때는 한번에 일주일인가 몰아서 수업하고 나머지 방학기간은 놀아라고 하고....
완전히 학교의 전시행정에 동원된 느낌 입니다....
도대체 애들을 맡았으면 잘 봐주든가?
사실 국회의원이나 장관들 자기 애들은 방과후 수업시키는지 묻고 싶습니다.
교욱부장관부터 자기 애는 비싼 과외시켜서 특목고 보내고
서민들은 돈 없으니 방과후 하라고 종용해서 자기 애들만 좋은 대학 가겠다는 거 아닙니까??
비싼 과외는 못해도 학원이라도 보내려고 하는데 그것도 한 학기는 무조건 해야된디고 해되니참 교육행정의 현실을 보는 거 같아 씁쓸 합니다.
얼마전 충남교육감 돈 받아 처 먹은 거 보니 열 받아 글을 적습니다.
교육감부터 장학사에거 돈 뜯어 먹으니....
교장이 학교행사비 챙기고 방과후 하면서 돈 빼 돌리는 거 정도는 봐줘야 되겠지요? (내가 돈 빼먹는 거 본 것은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팔판마을에 살고 중학교 다니는데 하도 담임이 하도 해달라해서 신청했는데
방학때는 한번에 일주일인가 몰아서 수업하고 나머지 방학기간은 놀아라고 하고....
완전히 학교의 전시행정에 동원된 느낌 입니다....
도대체 애들을 맡았으면 잘 봐주든가?
사실 국회의원이나 장관들 자기 애들은 방과후 수업시키는지 묻고 싶습니다.
교욱부장관부터 자기 애는 비싼 과외시켜서 특목고 보내고
서민들은 돈 없으니 방과후 하라고 종용해서 자기 애들만 좋은 대학 가겠다는 거 아닙니까??
비싼 과외는 못해도 학원이라도 보내려고 하는데 그것도 한 학기는 무조건 해야된디고 해되니참 교육행정의 현실을 보는 거 같아 씁쓸 합니다.
얼마전 충남교육감 돈 받아 처 먹은 거 보니 열 받아 글을 적습니다.
교육감부터 장학사에거 돈 뜯어 먹으니....
교장이 학교행사비 챙기고 방과후 하면서 돈 빼 돌리는 거 정도는 봐줘야 되겠지요? (내가 돈 빼먹는 거 본 것은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댓글목록
다 합니다.님의 댓글
다 합니다. 작성일
선생님 아이들도 학원 아니면 과외 다 합니다...^^
순수하게 학교만 다녀서 과연....? |
인동차님의 댓글
인동차 작성일
방과후 수업이라하면 학기 중 정규 수업이 끝나고 난 이후에 실시하는 수업입니다.
사교육비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학부모를 위해 학교 교사나 강사를 초빙해서 실시하고 있구요. 방학 중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일주일에 과목별로 이틀이나 사흘 정도 수업을 실시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방학 중에 실시한 수업이라면 방학 전에 가정통신문이 배부되었을텐데, 그 시간표를 먼저 확인해 보셔야겠네요.. 1주일에 집중해서 하는 과정이라면 확인을 못한 글쓴분의 오해가 크겠구요. 그렇지 않은데 학교측에서 일방적으로 집중 수업을 실시했다면 문제가 되겠네요. (강사 입장에서 시간표를 함부로 바꿀 수는 없을테니, 담당 수업이 해당 학교 교사였으리라 추측은 해봅니다.) 사교육 없는 학교 정책의 일환으로 방과후 학교를 실시하고는 있으나 그 효율성은.. 글쎄요? 교육청 게시판에 문의하시면 담당자가 해당 학교에 사실 여부를 파악하여 성실하게 답변해 줄 겁니다. |
인동차님님의 댓글
인동차님 작성일
잘 모르시네요.. 저도 방과후를 듣는 아이의 학부모입니다.
평소 수업스케줄은 크게 변동이 없으나 방학같은 날은 통신문이라기보다 통지가 오지요.. 의견을 물어보는것이 아니라 방학기간 수업시간은 이렇다하는... 그것은 일방적인겁니다. 미리 공지를 했다고 일방적인게 아닌게 아닌거지요.. 그럼 쭈욱 듣던 수업을 안들을 수는 없지않습니까.. |
인동차님의 댓글
인동차 작성일
제가 학교측 대변인은 아니지만,
모든 학생들의 사정을 다 봐주면서 일정을 짜기보다는(그럴 수도 없구요.) 학교측의 상황에 맞추어서 시간표를 만들게끔 되어 있습니다. 제한된 교실에 여러 강좌가 개설되어야 하니 월수금이나 화목으로 나누든지 해야 하구요. ^^ 뭐.. 학교마다 방학을 이용해서 내부 점검을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유라 댈려면 얼마든지 많습니다만... 댓글을 적으신 분께서는 수업 시간의 공지가 학교측에서 일방적이라는 면에서 문제를 삼으셨습니다. 헌데 위에 글을 쓰신 '장유인'님과 제 댓글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시면, 방학 중 방과후 수업이 문제가 된 것이 한 주에 몰아서 수업을 다 해버렸다는 부분입니다. 한 달에 나누어서 할 수업을 한 주에 몰아서 한다면 수업을 하는 사람도 부담스럽고, 듣는 학생도 부담스러우며 그 효율성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윗글의 포인트를 오해하신 듯 합니다. 그리고 학교 측의 일방적인 공지에 대해 불만이 많으신 것 같은데, 현재 시스템으로는 사실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학교 교사들도 나름 효율성을 고려합니다만 이런 저런 상황을 따져보면 잘 안되죠. 항의는 학교보다는 교육청 게시판이 빠릅니다. 담당자가 원인 파악 후 답변을 주게 되어 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