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싸워도 차려 주시나요??
혼자 먹기도 그렇고 배는 고픈데 말하기 좀 그러네요.
댓글목록
임선생님의 댓글
임선생 작성일몬난놈......넘자 망신은 다 시키네.. 굼고 자거라.. |
부부란님의 댓글
부부란 작성일
사실 대다수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헤아려보는 기술이 아주 부족합니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두고 순간의 감정으로 불을 지르고 맙니다 그러나 어떤 일로 싸웠다 해도 하루를 넘기지 말고 서로 대화의 장으로 성숙한 모습으로 서로를 돌아볼 줄 아는 인간미 있고 정갈된 사람으로 마주 하는 참다운 내면이 있는 사람은 참으로 아름답지요 |
다이어트님의 댓글
다이어트 작성일
아직 미숙하다
싸운다는것은 그 만큼 애정이 있다는 것인데 본연의 자세에 충실해야 한다 |
dd님의 댓글
dd 작성일귀엽네요 ㅎㅎㅎ |
저같은경우님의 댓글
저같은경우 작성일
부부싸움하면 감정이 격해지고 다음날 솔직히 차려주기싫습니다.
하지만 안차려주면 내 마음도 편치않기 때문에 차려주었습니다. 김치만 덜렁내놓았냐.. 아닙니다. 그래도 국도 끓이고 갓지은 따신밥에 반찬 이것저것.. 그런데요 본인이 안먹고 문 쾅닫고 갑디다.. 얼척없음요.. 부글부글 끓는속으로 저녁도 차렸습니다.. 생각없다데요... 걍 치우고 (나도 굶고) 담날 아침 차려줬습니다. 담날 아침 또 쾅 !! 저녁 늦고.. 그담날 아침부터 안차렸습니다.. 그로부터 며칠뒤 화해하고 잘 지내다가 또 싸운다음날 고민하다가 또 차렸습니다.. 반복 그런데 어차피 싸우면 안먹어서 이제는 안차려줍니다. 오히려 싸우면 안차려도되니까 이제는 편합니다...... 슬슬 평소 아침도 차리기 귀찮아지네요 남편들 물어봅니다.... 싸우면 와이프도 기분안좋습니다. 그런데도 차려놓은 밥상 왜 안먹고 가나요? |
장유님의 댓글
장유 작성일독하네 밥차려주면 어쩔수없는척 먹으면서 화해하면되지 그걸 끝까지 안먹어! 차려준사람 무안하게 |
참나님의 댓글
참나 작성일글쓴이 디게 할일 없나봐...당신 하고픈대로 하소...부부관계도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물을 여자군! |
1분만님의 댓글
1분만 작성일
그래서 별명이 과물도 있습니다.....과장님에게 물어보고요.
지금20대 30대 는 50~60대들이 자녀를 잘못키운탓 싸워봤자 덕도 없고 상줄사람도 없고 서로 건강만 해치고 나이들면 상대방이 잘못했어도 당신말이 옳소 해버립니다 괜한 일로 에너지 낭비하기 싫으니깐.처음은 저남자 철들었나 싶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면 서글퍼집니다...싸우기전에 1분만 함 생각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