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식당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밥을 먹고 있는데 건너 테이블에 20대 중 후반의
사람이 3명 들어와서 식사를 하더군요.
제 일행이 먼저 들어왔지만 얘기가 길어지면서
늦게 들어온 그 사람들이 먼저 일어났습니다.
그 사람들이 카운터에서 계산을 할 때 보니
테이블에 휴대폰을 두고 갔더군요.
그래서 그 사람들 한테 "저기 휴대폰 두고 가셨어요"
라고 알려 줬습니다.
그랬더니 와서는 휴대폰을 슥 가지고 가면서 고맙다는
말도 없이 그냥 나가더군요....
별일 아니지만 기분이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보소 사례는 못해도 고맙다는 말은 돈 안 들잖아요"
라고 하셨을려나요...
암튼 그랬습니다
주절 주절.....
댓글목록
딱도 하십니다.님의 댓글
딱도 하십니다. 작성일
고맙다고 인사하는놈이나 그걸가지고 여기에 글올리는 놈이나 똑같지 않나요..?
당신이 젊었을때는 어땠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100이면 100번 다 인사하고 살았는지 그치들도 100번 인사하다가 기분 졸라 틀리는게 있어서 인사안했을수도 있지. 장유가 어디로 갈려구 하는지... 정신 좀 차리고 삽시다. |
인동차님의 댓글
인동차 작성일
꼭 장유 젊은이가 아니더라도 어딜 가나 마주할 수 있는 일이겠네요.
아마 가게 문을 나서면서 '고맙다고 말이라도 할 걸 그랬어...'라고 생각하며 갔으리라 생각하십시오. ^(^ |
(^^) b님의 댓글
(^^) b 작성일
'님 좀 짱인듯~~' (^^) b
ㅋㅋ |
역쉬님의 댓글
역쉬 작성일인동차님 댓글 공감이 되네요 그렇게 생각 하지못하는 사람이라면 불쌍하고 안된 부족한 사람일것입니다 |
촌노미라님의 댓글
촌노미라 작성일그래요...ㅎ |
秋實님의 댓글
秋實 작성일인동차// 인내로 살아았던 김대중 전 대통령/ 동서고금 잘 없는 보물인데 알려고 하지않네/ 차마 말하거니 인동차 말이 그와 같아라... |
4444님의 댓글
4444 작성일
요위에놈..
재수없게 개대중이는 와 씨불이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