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에서는 취약계층의 아동으로 구성된 리틀 야구단 창단을 위해 단원 모집에 들어갔다.

○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김해시사회인야구봉사단은 스포츠 교육 참여를 통한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정서적 도움과 사회일원 의식의 바람직한 인식변화와 특기적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리틀 야구단을 창단을 위해 단원 모집에 들어갔다.

○ 대상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양육시설 아동 등 소외계층 초등학교 아동들로 구성될 계획이고, 이달에 모집을 시작하여 3월에 창단 할 예정이다.

○ 이번에 창단되는 “가야지몽야구단”은 “가야의 꿈”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관내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야구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 제2의 박찬호, 양준혁을 꿈 꿀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할 것이라 밝혔다.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단원 모집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은 30여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는 김해시가야리그에서 재능기부 및 후원을, 김해시사회인야구
봉사단에서 운영을 담당하여 소외계층 아동들이 금전적 부담 없이 스포츠
를 배우고 즐길 수 있게 된다.

○ 한편 가야지몽야구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시간을 이용하여 한림면 소재의 화포천체육공원 내 야구전용구장에서 교육 및 훈련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스포츠 교육을 통해 배움에서 나눔까지 실천하는 순환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김해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t.gimhae.go.kr)
또는 ☎. 330~332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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