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 망천공업지역 고지대에 상수도가 보급되므로 인해 한림면천공업지역 고지대 입주한 100여개 업체가 수돗물 미 공급에 따른 생산활동 차질 등의 애로사항이 말끔히 해소된다.

○ 2월 시에 따르면 망천공업지구는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개별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어 수량부족 등 생산활동에 막대한 차질을 빚어 왔다.

○ 시는 입주기업들의 이러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가압장과 배수지 설치공사 등 급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3월말 완료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 시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관로 4.0km, 가압장 및 배수지 설치를 올해 12월 준공, 빈틈없는 상수도 급수체계를 갖추게 되어 입주기업들의 불편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김해시 관계자는 “향후 배수지를 통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지면 배수량의 시간적 변동에 대한 조정기능과 재해 및 정전사고시 단수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관내 기업체의 중단없는 생산활동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수도과(055-330-3883)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