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는 북한이 남한을 침범하면서 일어난 전쟁이죠.. 이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그러니 1차적인 책임이라한다면 북한 김일성에게 둬야겠죠....

이건 초딩들도 아는 것이구요...

남북이 전쟁을 벌이게 된 원인 제공자를 밝혀보는 것이 좀더 전진된 사고가 되겠죠... 도데체 왜 남북이 서로 싸웠어야

했는가? 그 이유는 다 공감하듯이 2차세계대전 이후 소련과 미국의 파워싸움 이라는 것 다 아실겁니다...

한반도의 위치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중요한 지리적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반도를 통해서

아시아 전체를 공산화하고 싶었던 소련.. 그리고 이를 막고 싶었던 미국.. 이 양 강대국에 의해 남북이 분단되었죠..

북한은 소련이 군정을.. 남한은 미국이 군정을 실시했고. 그러다보니 남북이 단일화 할수가 없었습니다.. 소련은 한반도

전체를 집어삼키고 싶었고, 그의 똘마니인 김일성에게 엄청난 지원을 해주게 되죠.. 소련의 지원을 받은 김일성의 북한군은

물밀듣이 침범을 해왔고, 이를 막기 위해 미국은 엄청난 희생을 감수해가며 전쟁에 막대한 지원을 하게 됩니다...

미국이 친절하고 좋은 나라라서 우리를 도운게 아니죠.. 한반도를 잃으면 일본도 잃게 되고, 중국과 소련을 견제할수가 없기

때문에 남한을 도운건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미국과 소련, 중국은 남북 전쟁이 세계전으로 확전 될 것을 두려워해서 휴전을 체결하고 전쟁을 끝냈습니다..

자.. 1950년 6.25 전쟁의 책임이 과연 김일성에게만 있었던 건가요? 아니죠.. 소련과 미국도 책임이 크다는 겁니다..

미국도 전쟁 책임이 있다라고 주장하는게 무슨 종북이니 빨갱이니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건지 ;;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그 당시 시대 배경을 보면 그건 남북한만의 문제가 아니었고, 그 문제를 만든 세력이 바로

미국과 소련이었어요.. 어찌보면 6.25전쟁은 미국과 소련의 대리전이었다고도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맺자면, 6.25전쟁의 책임은 당연히 김일성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소련에게도 엄청난 책임이 있다는거죠..

한반도의 지리적인 이점을 서로 취하고 싶었던 양 강대국들의 냉전이 열전으로 바뀐 곳이 바로 한반도라는 장소가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미국과 소련도 분명 책임을 피할수 없다는거죠....

이런 주장이 그렇게 받아들이기 힘든 건가요? 요즘 한국사는 전쟁의 배경을 미국과 소련에게 있다고 말합니다.. 한단계 발전한

인식이죠.. 영원한 우방도 적도 없다는 교훈을 우리가 알지 못한다면 .. 나중에 큰 후회를 할수도 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