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엄마가 수술을 하셔서 제가 병원에서 간병을 하고있어요
엄마의 고통 짜증 ,...24시간 잠도 제대로 못자고 병원에만 몇일째 있는데 육체적 정신적으로 넘 힘드네요
어제 넘 힘들어 전화로 신랑에게 투정아닌 투정을 부리다가 신랑도 화가나 둘다 엄청 싸웠네요
힘든데다 신랑하고 사이도 안좋아져서 어젯밤
눈물만 서럽게 흘렸어요
혹시나 엄마가 들을까 입막고 참고 우는데
넘 힘들었어요
신랑 아침에 미안하다는 문자왔지만
저 차갑게 다시는 연락하지마라고 얘기했어요
신랑 정떨어지는거 한순간이더라구요
내가 얼마나 힘든 상황인데....
신랑 꼴도 보기 싫네요
지금도 엄마옆에서 멍하니앉아 있어요
옆에서 끙끙앓는모습 보는것도 넘 짜증이 너고 우울해져요
말할사람이 없어 여기에다가 글남겨요
안그럼 넘 힘들것같아서요...
엄마의 고통 짜증 ,...24시간 잠도 제대로 못자고 병원에만 몇일째 있는데 육체적 정신적으로 넘 힘드네요
어제 넘 힘들어 전화로 신랑에게 투정아닌 투정을 부리다가 신랑도 화가나 둘다 엄청 싸웠네요
힘든데다 신랑하고 사이도 안좋아져서 어젯밤
눈물만 서럽게 흘렸어요
혹시나 엄마가 들을까 입막고 참고 우는데
넘 힘들었어요
신랑 아침에 미안하다는 문자왔지만
저 차갑게 다시는 연락하지마라고 얘기했어요
신랑 정떨어지는거 한순간이더라구요
내가 얼마나 힘든 상황인데....
신랑 꼴도 보기 싫네요
지금도 엄마옆에서 멍하니앉아 있어요
옆에서 끙끙앓는모습 보는것도 넘 짜증이 너고 우울해져요
말할사람이 없어 여기에다가 글남겨요
안그럼 넘 힘들것같아서요...
댓글목록
힘님의 댓글
힘 작성일힘내세요~~~ 젤미맘님 괜찬아 질껍니다 |
ㅇㅇㅇ님의 댓글
ㅇㅇㅇ 작성일
간병 하는거 힘듭니다. 간병 몇일 하다보면 가족도 드러 눕게 된답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간병인을 쓰시는게 환자도 보호자도 편합니다. 간병인들은 간병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가족이 하는거 보다 환자도 더 편할겁니다. |
힘내요님의 댓글
힘내요 작성일
그래요!! 힘내세요 인생살다보면 별의별 일 다 있지요
그렇지만 모두가 다 내 맘을 알아준다면 더 할 나위 없겠지만 어쩌겠어요 그래도 혼자 참 잘고 지내면 인생의 성장통에 나도 어느 순간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그럼 사람이 되겠지요 |
동감님의 댓글
동감 작성일
간병하는거 보통일 아녜요. 형편되면 4~6 일정도 간병하고 하루정도는 전문간병인 쓰세요. 돈아까워서 혼자 계속하다가는
병납니다. |
힘든간병님의 댓글
힘든간병 작성일
간병 정말 사람 힘들게 합니다. 중환자일 경우 더 함들지요.
간병인 쓰는게 좋으며 (1일3만원정도) 직접 하셔야 한다면 힘들지만 참고 해야합니다. 며칠은 무지 힘들지만 1주일 지나고 열흘지나면 요령이 생겨 할만해 집니다만.... 어머니라 어쩔수 없자나요. |
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참고 기다리면 시간이 다 해결 해줍니다, 남편에게 짜증내지말고
나자신의 처한 환경에 적응을 해야합니다. 아무 쪼록 힘내시고 지금의 나자신에 부모든 남편이든 최선을다하세요. 나중에 후회 하지않도록요 .^^ |
예전에님의 댓글
예전에 작성일
이런 말 위로는 안되겠지만 .....
어머님들은 우리가 애기일때 제대로 잠 한번 못 주무시고 키우시고 아플때 자기가 아픈 것보다 더 아파하며 병간호 하셨겠죠... 그맘 이해하시면서 조금만 더 힘내시길.... .....그리고..... 남편은 남입니다....... 시어머니 병간호면 모를까..... 친정 엄마 병간호 하시는 거라면 신랑한테는 투정부리지 마세요.... ...힘내세요.... |
좀 더 멍~하게님의 댓글
좀 더 멍~하게 작성일
좀 더 멍~하게 있으세요
암무 생각도 말고 그리고 눈 앞에 있는 일만 하나하나 기계적으로 해 나가세요 마음에 힘들게 하면 몸이 힘들게되고 또 주변 환경이 꼬이게 됨미다 그냥 이 시간 이순간 해야할 일만 집중하세요 어느 순간 다 뛰어 넘은 자기를 볼 수 있을 검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