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3차 발사가 성공 했네요.

1단계 로켓이 러시아 것인데...

사실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으로

그때 당시,

프랑스는 비용을 너무 높게 불렀고

미국은 로켓 발사에 호의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쩔수 없이 러시아와 손잡고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2018년에는 우리가 자체 개발한 1단계 로켓으로 아리랑급 실용위성을 우주 공간으로 쏘아 올리게 되는데

부디 잘 개발해서

첫 발사에 성공 했으면 합니다.

한국형 발사체(KSLV-Ⅱ)

* 2018년까지 1조 5천억원 투입

* 30톤급 엔진은 이미 러시아에서 연소 시험까지 성공적으로 마쳤고, 최종 목표인 75톤급 엔진 개발(= 75톤급 엔진 설계를 어느 정도 마쳤고, 핵심 부품들을 지금 주문하고 있다고 함)

* 2017년 75톤급 엔진을 완성해 시험 발사하고, 4개를 연동시켜 총 300톤급의 추력을 지닌 발사체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

* 1.5t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발사할 3단형 우주발사체

* 2020년과 2021년 2회에 걸쳐 한국형 발사체를 발사할 계획

* 그 이후에는 달 착륙 탐사선을 발사한다는 계획.

부디...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성공적으로 완수 했으면 합니다.

고체로켓 개발이 정말 필수인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