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네...취득세 감면혜택 종료…주택거래 ‘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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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실인가 작성일13-01-03 00:20 조회46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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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취득세율이 현행 1~3%에서 2~4%로 올라가면서
주택 거래가 뚝 끊길 것이라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집을 사면 취득세를 깎아주는 혜택을 1년 연장하는 법안이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 끝내 상정되지 못하면서 취득세 부담이 2배로 늘었기 때문이다.
수도권 부동산시장은 작년초 이미 이 같은 거래공백을 경험한바 있다.
정부는 2011년말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1%로 적용했던 취득세율 감면을 2012년 1월부로 종료한바 있다.
그러자 서울지역 1월 실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71%나 줄어버렸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문제는 일시적 거래량 감소가 아니다"며
"새 정부가 시장에 주는 시그널이 전체적인 수요자 심리를 좌우하는데 새 정부가 복지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반면,
주택시장 정상화에 대해서는 명확한 방침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게
시장을 더 큰 침체로 빠뜨리는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주택 취득세율이 사실상 2배로 올라 가뜩이나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이 새해 벽두부터 더욱 움츠러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2일 취득세 감면이 부활되지 않을 경우 가격이 추가 하락하고 심리가 악화해 침체가 더욱
길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5000만원 이상 떨어진 급매물이나 소형주택만 매매가 이뤄졌는데
그나마도 더 거래가 없을 것 같아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주택 거래가 뚝 끊길 것이라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집을 사면 취득세를 깎아주는 혜택을 1년 연장하는 법안이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 끝내 상정되지 못하면서 취득세 부담이 2배로 늘었기 때문이다.
수도권 부동산시장은 작년초 이미 이 같은 거래공백을 경험한바 있다.
정부는 2011년말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1%로 적용했던 취득세율 감면을 2012년 1월부로 종료한바 있다.
그러자 서울지역 1월 실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71%나 줄어버렸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문제는 일시적 거래량 감소가 아니다"며
"새 정부가 시장에 주는 시그널이 전체적인 수요자 심리를 좌우하는데 새 정부가 복지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반면,
주택시장 정상화에 대해서는 명확한 방침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게
시장을 더 큰 침체로 빠뜨리는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주택 취득세율이 사실상 2배로 올라 가뜩이나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이 새해 벽두부터 더욱 움츠러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2일 취득세 감면이 부활되지 않을 경우 가격이 추가 하락하고 심리가 악화해 침체가 더욱
길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5000만원 이상 떨어진 급매물이나 소형주택만 매매가 이뤄졌는데
그나마도 더 거래가 없을 것 같아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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