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면사무소, 바빠도 너~무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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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생활정보 작성일13-01-02 16:31 조회1,198회 댓글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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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사는 A씨는 급한 민원때문에 장유면사무소를 찾았다가 번호표를 뽑는 기계의 대기순번이 220명인걸 보고 발길을 돌려 시청까지 가서 민원을 처리했다.
면사무소 인근에 사는 B씨 역시 비슷한 대기순번을 받았지만 번호표를 들고 집에 가서 집안일을 해 놓고 다시 면사무소로 나와 민원을 처리했다. B씨에게 장유면사무소의 대기시간은 늘상 그래왔던 일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장유면을 동으로 승격하는 조례안이 김해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장유면은 올해 7월 1일부터 장유 1ㆍ2ㆍ3동으로 행정구역이 나뉜다.
하지만 동 승격 이전까지 장유면사무소의 업무 폭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직원들은 잠깐 커피 한 잔 할 여유도 찾기 어렵고, 민원인 역시 엄청난 대기시간에 여기저기서 볼멘 소리가 나온다.
현재로선 7월 1일 동 승격이 되어야 해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별다른 대책이 없다는게 모두를 힘들게 하지만 장유면사무소 직원들은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이 최대한 불편하지 않도록 사소한 것 하나까지 챙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목록
장유민님의 댓글
장유민 작성일
12월 31일, 서류뗄 게 있어 장유면사무소 갔다가 1시간 기다렸다. 내가 번호표 뽑았을때 대기인원은 60여명.
주차공간도 턱없이 부족해서 입구부터 개판.. 면사무소 주변 길은 이미 주차장.. 동사무소 빨리 좀 지어라! |
ㅎㅎㅎ님의 댓글
ㅎㅎㅎ 작성일
분동에 대한 명분을 내세우는 기사네요.
부영분양전환으로 2012년내에 취득세감면 혜택 때문에 5개 단지가 거의 같은 시기에 분양에 대한 서류나 행정처리 때문이다. 부영분양 끝나면 한가합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취득세 감면 연장안 공약을 지켜라! 제2의 김태호가 될란가? |